안녕하세요 1월 말쯤 겨울방학 때 최고 몸무게 79를 찍은 후 충격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평소엔 운동도 못 하고 방학 때만 복싱을 하는데 예전 복싱은 하고 난 뒤 더 많이 먹었다면 1월 말 쯤부터 했던 복싱은 운동 하고 난 뒤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 먹는 것을 줄였습니다. 그렇게 약 일주일 반 동안 4키로가 빠지고 75키로가 됐을 때 잠깐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유지했습니다 약 1개월동안. 3월 개학하고 난 뒤 운동도 하지 못하고 학원에 내내 앉아있어 더이상 유지도 못 할까 싶었지만 아침 점심은 꼭 먹고 학교 다녀온 뒤 5시 6시 이후로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고 하루에 물은 적어도 1리터는 마시며 그렇게 1달을 보냈더니 3키로가 더 빠져 며칠 전까지만 하도 72였다가 요즘 시험기간이라 스트레스를 받아 단 것을 찾고 늦게까지 앉아있다보니 2키로가 다시 쪄서 74네요. 학교 다닐 땐 운동을 하지 않고서 몸무게 줄이는 거에만 몰두하니 근육이 빠졌는지 전보다 몸이 좀 힘든 거 같기도 하고... 체육시간에는 활발이 활동하지만 1주일에 체육시간이 3번밖에 없고... 이렇게 제가 하는 다이어트 방식이 올바른 것인가요? 저는 지금 근육이 빠지고 있을까요? 방학 때는 복싱이나 합기도나 헬스장을 다니려고 합니다. 앱을 깔은 지도 얼마 되지 않아 어색하지만 시험 끝나면 제대로 다시 다이어트 시작하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