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은요. 운동 열심히 하면 흔히 찢어진다는 표현을 합니다. 바른 자세로 운동하면 근육이 자극이되고 미세하게 손상이 가죠. 이게 다시 이어지고 회복되면서 더 튼튼하게 합성이 됩니다. 이때 필요한게 단백질과 탄수화물이죠.기간은 1~2일 걸리구요. 회복되는 데 어마어마한 칼로리가 소모됩니다.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고 손상을 치료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한 부위의 운동을 하면 다음날은 쉬어주는게 좋죠. 2분할(상체,하체), 3분할(등 어깨, 팔 가슴,하체)가 나온 이유죠. 상체후 다음날 하체(상체쉬고)다음날 상체(하체쉬고) 이런 패턴입니다.
젊을수록 근육이 잘 늘어나고 30대 이후로는 10%씩 감소된다고 합니다. 20대 때처럼 먹고 활동해도 40대가 되면 나잇살이 찌는 이유가 근육량이 감소되며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이죠.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괜찮아요. 제가 골격근량 26.6일때 기초대사량이 1350이었습니다. 지금 27kg으로 늘었는데 1440입니다. 즉 누워서 숨만쉬어도 90칼로리가 더 소모됩니다.90칼로리는 6km/h속도로 30분 걸어야 소모됩니다. 근육량의 힘이죠.ㅎㅎㅎ
그런데 근력운동에서 근육에 자극을 주지 못하면(대충 들었다놨다) 걷기 운동하는거하고 똑같아요. 그냥 움직이는 칼로리 소모하는거지요.
그래서 근력운동은 본인이 할수 있는한 최대로 자극을 줘야 합니다. 그래서 초보는 피티를 받는거고(올바른 자세를 쉽게 배울수 있습니다.영상을 보고 따라하셔도 괜찮아요) 나중에는 꾸준히 본인의 목표(그냥 근육량을 늘리자가 아니라 이 운동을 함으로써 어느 근육을 자극해서 그 부위의 근육을 강화할것인가?)에 대해 공부하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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