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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구는몽말라
  • 초보2018.05.13 02:0068 조회0 좋아요
간절한 스무살에게도 기회가 올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무살인 공시생입니다.
다른친구들과 다르게 대학을 가지않고 꿈을 위해서 검찰직 공무원을 준비중입니다. 오늘로 공부한지 4달이 되었는데요.
고등학교 다니면서 살이 20kg이상 쪘습니다ㅠㅠ
그 살을 뺄 시간조차 없이 학원을 다니게 되어서 빠지지 않은 몸무게에서 더 살이 쪄 90kg을 달려가고있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마른 몸은 아니었지만 고등학생때부터 순식간에 불어버린 제 몸은...
주위 친구들은 볼때마다 조금있으면 구르겠다 좀 빼야하지 않겠냐....저도 이런 모습이 싫고, 제 몸의 튼살을 볼때마다 너무너무 속상한데 공부하는 입장에서 살까지 빼는건 막막하다 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어른들은 모두 합격하고나서 해라 다이어트는 다 나중에 하면 된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고서는 그래도 좀 빼는게 더 보기좋겠다...
저 또한 들을때마다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같은 또래 친구들이 예쁜 옷입고 날씬한 모습보고 하면 박탈감이 상당합니다.
가장 예쁘고 싶은 나이 20대를 생각하면 다이어트는 항상 하고싶지만 실천이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몇날 며칠을 고민하던 찰나에 다신에서 파는 단백한끼를 보았습니다. 보자마자 "이건 나를 위한거다" 라는 확신이 들었죠.
내년에 합격을 바라보고 공부중인데 지금 부터 천천히 빼서 내년에는 예쁜 옷 입고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학원급식 신청도 끊어버리고 다시 새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체험단에 떨어지더라고 전 포기하지 않을 것 입니다.
남들의 시선이 아닌 제 자신을 위해서 제 꿈을 위해서 더 당당하고픈 20대를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같이 밥먹을 시간도 빠듯한 공시생에게
간절하게 예쁜 20대를 보내고 싶은 저에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단백한끼" 저 정말 잘 할 자신있습니다.
꼭 좋은 기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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