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바른생활아줌마
  • 초보2016.01.26 11:35148 조회1 좋아요
오랜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결혼해서 신혼까지는52키로 였는데 ...
첫째 임신 후 임신중독증 오면서 20키로 쪄버리고
둘째때도 임신중독증에 출산 후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제 몸무게는 머나먼 나라로 떠나버렸습니다ㅜㅜ
그 이름만 봐도 거대한 "고도비만"
과거의 나는 온데간데 없고 그래서 저도 모르게 우울증이
왔었나봅니다
울기도자주울고 순식간에 화도 났다가
그런데 자꾸 해서는 안될 생각을 하게 하는 환청이 들리기 시작 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독한맘 먹고 아니 저를 사랑해주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먼저 엄마가 먼저인 그 마음 조금 접고
사람들 피해 다니기 싫어했는데
어제부터 산책로 걸으며 운동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길거리에서 주변 시선이 불편하지만
이겨내고 포기않했으면 좋겠습니다


프사/닉네임 영역

  • 바른생활아줌마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2014.07.28 배너 추가

댓글타이틀

댓글 (0)

등록순최신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