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치가 166cm에 70키로인 38세 여성입니다. 출산 경험은 없구요. 70키로 이상 찌면 피로감과 무기력 생리불순등 이곳저곳 안아픈곳이 없어 될수있음 찌진말자 였는데 바쁜 직장생활과 상사와의 불화로 스트레스가 쌓여 폭식을 했더니 73키로가 되어 버렸습니다ㅜ 해서 이번엔 진짜 마음먹고 저한테 맞는 운동을 찾는것 부터 식사조절까지 준비를 하고 시작을 했는데요. 지금 3일 성공 하고 4일째 입니다 쉽게 무너지진 않겠다고 다짐해서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 작년에 1달 바짝 다이어트 했던적이 있었는데 매일 매일 20그램에서 30그램 정도씩 몸무게가 줄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그때보다 훨씬 죽을것처럼 힘들게 고강도 운동을 하고 식단도 그때보다 훨 구체적으로 칼로리 체크까지 해가며 하루 평균 700칼로리를 먹고 있는데 0.1도 줄지 않고 있습니다. 겨우 3일 하고 뭘 바라나 하실수도 있겠지만 눈바디로도 티도 안나고 0.1도 안줄고 혹 어디 다른데 이상이 있어서 안빠지는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제까지 큰병 치룬적은 없고 올해 건강검진도 별 이상은 없었는데 직장내 스트레스로 살이 찌면서 혹 기존에 아팟던 잔병과 달리 다른병이 생긴건가 싶기도 하고... 노파심 인가요? 보통 저정도로 운동 및 식단 조절하면 몸무게의 변화는 언제부터 시작 되나요? 불안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