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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아메아메에
  • 입문2018.06.14 17:4186 조회0 좋아요
힘드네요 엉엉

남편은 똑같이 먹어도 안찌고 왜때문에!! 저만 찌나요 ㅋㅋㅋㅋ 젠장
아 물론 제가 더 많이 먹었습니다만ㅋㅋㅋ

여름이고 해서 이주전부터 다이어트 하고있는데 3키로 정도 빠지니까 몸은 확실히 좀 가뿐하네요

밀가루 끊었더니 속도 편안하고 피부도 좀 나은거 같고 살도 빠지는데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사는것이 의미가 있는가 라는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성격도 더 더러워짐요 ㅋㅋ

칠리 닭가슴살이랑 아보카도랑 토마토랑 양배추찜 해놓고,
이왕이면 이쁘게 먹어보려고 플레이팅해서 먹기전에 사진찍어 남편보여주니,
식단은 김사랑인거 같은데 넘 많이 먹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ㅋㅋㅋ

너무 놀리길래 제가 살빼고 이뻐져서 복수할거라니까,
남편이 그 복수 받아보는게 소원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로 차버릴까보다 ㅠ

창피해서 다른사람한테는 말 못하고 웃겨서 여기 올려요 ㅋㅋ

여러분~ 우리 다 이뻐져보아요 화...화이팅..!!!!!!!!!!!!!!!!

...............근데 저렇게 먹었는데 왜이렇게 맛있나요 ㅋㅋㅋㅋ 돌도 씹어먹을 식성 ㅠ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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