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 달밤에 운동*
기다리고 고대하던 다이어트신 11기 1일차가 시작되었네요. 전 며칠 전부터 닭가슴살을 일부러 일반식을 먹더라도 한끼에 꼭 추가해서 그때만큼은 다이어트 식단이다 생각하고 절제해서 먹었어요. 덕분인지 1일차인데 무리없이 닭가슴살이 맛있다! 생각하고 맛없지만 맛있다는 착각을 하면서 먹었더니 이젠 먹을만하다고 인식하는 제 뇌가 참 칭찬해주고 싶더라구요.
저는 일부러 치품닭 식사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한덩어리 먹으려 하고 입에 맞는 물 종류의 저칼로리의 국? 같은 걸 먹으려 했어요 저는 미역을 좋아해서 미역냉국을 만들어 먹었고 다이어리 기록할 때 칼로리가 아주 낮진 않지만 배불리 한그릇을 다 먹어도 70키로칼로리를 넘기지 않는다는 점에서 만족했어요! 보통 양상추를 활용한 샐러드는 드레싱에 따라 칼로리는 천차만별이지만 양상추는 한통을 다 먹어도 50을 넘기지 않는 거랑은 비교 안 되지만서도요~
지금은 사실 저녁식사 하는 중인데 물론 딴짓하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제 나름대로?는 식사를 좀 더 더디게 함으로서 식욕을 떨어뜨리는 방법으로서 먹을 때 핸드폰을 자주 사용해요. 그러다보면 남기는 경우도 종종 생겨서요. 하지만 티비나 컴퓨터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먹으면 입과 손은 계속해서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 하에 무언가 보면서 식사를 한다는 건 같은 11기 동지들에게 추천하고싶지 않다고 확실히 말하고 싶네요.
우리 모두 끝까지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