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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디다신
  • 다신2018.06.28 21:4278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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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흑임자&시나몬 스콘 3종세트'🎀
발송되었단 알림보다 택배사에서 보낸 도착 안내문자를 먼저 받았어요!
언제오려나 기웃기웃거리던 중에 바로 도착이라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에 부랴부랴 경비실에 들러서 찾았어요.
(지난주 금요일에 도착한 또 다른 택배는 찾을 생각도 안 하다 겸사겸사 찾았어요)

택배상자만의 첫인상은 '글쎄..?'였어요!
사진에서 보이시죠? 좀 찌그러져있더라구요ㄱ-
근데 포장자체는 탄탄해서 칼을 이용해서 뜯었습니다ㅋㅋㅋ

으아닛-! 생각치도 못 했던 뽁뽁이는 뭐죠?!
게다 이 친절한 설명서는 또 뭐죠?!
솔직히 이렇게 꼼꼼히 포장되어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 했던 터라 놀랬어요.
이 정성만 봐도 보통 물건이 아니다 싶었죠.

심지어 이렇게 종류별로 따로따로 뽁뽁이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ㅜㅜ

뽁뽁이를 풀어서 나열 해 본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비닐 포장마다 간단한 정보가 적혀있어요.
가까이서 보실게요!

먼저 플레인 스콘입니다-! 48g에 264kcal'-'*
뒷면에는 유통기한같은게 적혀져있구요~

흑임자 스콘. 48g에 265kcal'-'

시나몬 스콘. 48g에 252kcal'-'*

밥 없인 살아도 빵 없인 못 살던 빵순이.
밥은 잘 참아도 빵은 못 참아서 다이어트에 난황을 겪는 빵순이.
제 빵순이 인생에서 사실 스콘은 딱 한 번 먹어봤어요.
아무맛도 안 나는데 단단하기만한 식감이 첫인상이라 이후로 찾지않았거든요.
세상에 맛없는 빵은 존재하지 않는단 제 믿음? 확신?을 잃은 날이었어요.
더불어 아무리 배 불러도 빵은 남기지 않던 제 철칙도 깨져버렸죠..
실망보단 충격의 날이었어요ㅜㅜ
사진 찍느라 잠깐 들어올렸는데 얼핏나는 향이 벌써 말해주는것같아요.
"난 그때의 그 놈(스콘)과는 다르다."
네. 쿠키 구울때의 그 치명적인 향. 저는 분명히 맡았습니다.
설탕없는 과자공장의 스콘으로 인해 저의 빵인생. 지난날의 실패를 잊고싶네요.
그리고 마침 내일은 제 생일이에요!
건강한 스콘으로 맛있는 생일 즐겨보렵니다!

타이밍이 운명의 장난급이라 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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