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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모하나
  • 초보2018.06.28 23:44111 조회0 좋아요
진짜 스스로가 너무 싫어져요..ㅜㅠ
열심히 등산하고 걷고 먹는거 줄여서 10kg감량했는데
그 이후에 몸무게가 전혀 줄지 않고 과체중에 체지방률은 정말
1도 줄지 않고.. 결국 다시 폭식 비슷하게 와서
요즘 매운음식을 한번에 많이 먹고 잘때마다 맥주 1~2캔씩 마시네요.
그래서 3kg증가....

나이도 적지 않아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이렇게 무너지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고 슬픕니다.
결국 제가 게으르고 의지가 약해서 그런거라
정말 어디가서 말하기도 창피하네요.
대나숲에서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를 외치듯
다신에서 외쳐봅니다.

난 내가 정말 싫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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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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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물개홧팅
  • 06.29 13:56
  • 10키로나 빼신걸요 멋져요.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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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다신지와니맘
  • 06.29 08:14
  • 저도 한번씩 무너집니다. 주체하지 못할 주말 폭식들....조금씩 같이 줄여나가요...저도 저 스스로가 싫어서 거울도 보기 싫었어요ㅠㅠ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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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ari79
  • 06.29 07:14
  • 10키로나 감량하셨는데요~
    정체기가 온듯한데 조금만 더 힘내세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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