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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 S. Choi
  • 초보2014.10.10 09:57386 조회1 좋아요
(수정) 저녁 운동 갈 생각하니 스트레스 지수 만땅
헬스장을 찾는 이유는 건강과 미용을 위해서기도 하지만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러 가는 장소일거라 생각합니다. 고로 굳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운동을 하러 가는 사람을 없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그럼에도 눈뜨면 운동가기도 전에 아침부터 스트레스 지수가 만랩을 찍습니다. 오늘도 역시 눈뜨자마자 저녁 운동갈 생각에 열이 치솟고 뒷목이 땡기면서 지수가 확 올라가더군요.. 돈주고 하는 운동 스트레스 만랩으로 받아가며 하고 있으니 운동이 제대로 되겠어요~ 사진은 제가 운동을 첫 스타트로 끊은 지점으로부터 9일 국경일 휴무 전 일 까지의 기록입니다. 9월 22일 첫 스타트했고 체크된 부분은 제가 운동을 가지않은 날들입니다. 요가하는날은 웨스트운동을 하지 않고, 운동은 딱 2시간 30분 정도로 요가를 하던 헬스트레이닝을 받던 첫 워밍업으로 런닝 50분 뛰고 마지막 마무리는 싸이클 50분 밟고 끝냅니다. 상주하는
트레이너는 그 당시 키 작은 트레이너, 키 큰 트레이너 이렇게 두 명, 그 중 작은 트레이너에게 코칭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불쾌하고 기분이 나쁜 상황에서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다니는 헬스장은 2, 3, 4층이 전부 헬스장으로 규모가 크고 실내가 꽤 넓직하고 쾌적 한 편 입니다.. 2층은 로비겸 운동복이라던지 수건등 물품을 챙겨갈수있게 한쪽에 마련되어있고 입구로부터 왼쪽으로 기계실, 세탁실, 1층 화장실, 관장실, 남녀 탈의실, 왼쪽에 안내 데스크, 돔으로 만들어진 찜질방, 요가실, 피부관리실, 2층 계단등이 있죠.. 2층은 전부 헬스장이고 3층은 스크린 골프연습실입니다. 첫날 2층에서 키큰사람의 안내를 받아 3층으로 올라갔어요..키 큰 사람이 키작은 사람에게 니가 맡아 라고 했고 키 작은 사람은 다른 사람도 있는데 왜 내게 맡기는냐는 식으로 거부를 하기에 키 큰 사람이 버럭하더군요.. 너무 뻘쭘했죠 분위기가.. 결국 키 작은 사람이 맡았는데 아 글쎄 오만 인상을 쓰는 겁니다.. 그리고 하기싫은걸 억지로 하는양 운동을 가르쳐주는데 제가 운동을 하다 몇 년 끊고 다시 시작하는거라고 말을 해놓은 상태에서 운동기구에 앉는 법, 운동하면서 호흡과 근육쓰는 타이밍 그런것들에 대한 부연 설명이 없이 전에 운동을 하셨으니 아시죠?하며 니가 알아서해라 라는 식에 기가막히고 수업내용도 영양가없이 너무 설렁설렁 대충 성의없이 가르치는데다 심지어 운동코칭 중 전화받고 전화기 들여다 보며 맡은 회원이 운동하거나 말거나 무관심에 한 세트씩 하고 틈틈이 쉬는 타이밍에 돌아다니는 겁니다. 돌아다니는건 저만 봐줄 수 없으니 이해한다해도 정말 너무 성의없고 무례함에 불쾌하더군요.. 사실 멀리서 제가 보기에 그다지 하는 일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버럭질을 좀 했더니 그 다음날 요가로 건너뛰고, 스트레스로 운동 빠지고, 트레이닝 이틀째날인 26일엔 그나마 잘 가르쳐주더군요.. 27일은 토요일 주말이었고 토요일엔 트레이너들이 아예 부재 중.. 격주 출근한다고 합니다. 웨스트 패스~했습니다. 일요일은 헬스장 자체 휴무일로 쉬고, 29일 제가 시간을 약간 늦거나 이른시간대에 체크했나? 트레이너들의 근무 요일이 각각 달라서 키 큰 사람에게 트레이닝 받았는데 첫 날 체력과 자세 기본기에 충실해야된다고 해서 스트레칭 위주로 받았습니다. 10월 1일 스트레칭 이틀째 워밍업하고 홀로 연습 중 트레이너가 쳐다보고 있다가 눈이 딱 마주쳤어요.. 제가 웃으며 어?하는데 획 돌아서더군요~ 돌아서서 등을 보이고 서서는 뒤에서 제가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이건 얼마나 해야하죠~라고 묻고 말을 거는데 들은척도 안하는겁니다. 욱하는데 일단 참고 재차 물으니 그제서야 와서 코칭해주더군요. 계속 스트레칭 위주로만 코칭하는데 사실 전날에도 했었고 그날 배운게 6가지 정도 되어서 스트레칭과는 별개지만 현재 요가를 하고 있고 운동전에 전날 한 6가지 스트레칭으로 모르면 틈틈이 익혀가며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었어습니다. 사실 스트레칭이 재미가 없기도 했고요.. 그리고 개인적 성향으로 승부욕이 있어 프레스쪽에 더 재미를 느낀다거나 성취욕이 생겨 스트레칭 재미없는데 프레스쪽으로 가르쳐주심 안되나요?했더니 상, 하체 도합 딸랑 프레스 두 개 알려주고는 운동 세트전에 돌아와야될꺼 아닙니까.. 한 세트하고 쉬고 다음 세트 시작하는데 오질 않는 겁니다. 와서 회원이 제대로 하고있나 들여다 보고 운동자세 나쁘면 수정해주고 해야하는것 아닙니까(울컥) 가서 오질 않아 혼자했고 심지어 한기구 끝났는음에도 쳐오질 않아 기다리다 제가 가서 다음 운동 물어봐야했어요.. 그렇게 프레스 운동 두 개하고 끝! 이걸로 끝이예요? 하니 그렇다네요.. 그럼 다음엔 뭘하죠? 했더니 그건 회원님이 알아서 하셔야죠~ 이지랄하는데 울컥하는걸 참고 서서 20분정도 대화를 했습니다. 그 트레이너 왈 회원님은 제가 가르쳐드린게 아니잖아요까진 그래 처음부터 날 맡은 사람은 아니었으니.. 근데 그 다음에 나온 말에 결국 뚜껑이 열러 관장에게 컴프레인 거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마치 자기는 퍼스널 고객만을 대한다는듯한 태도로 말을 했기때문이예요.. 운동 시작한지 1주일째였는데 퍼스널코칭을 받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제대로 가르쳐 줘가며 혼자해도 하게끔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돈쳐들여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아야 회원입니까.. 열받아서 알았다고 차갑게 말하고 돌아서서 싸이클밟다 되새김질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고 욱하고 욕지거리가 쳐올라와서 싸이클밟다 20분도 못밟고 운동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2층으로 내려와 관장에게 가서 바로 불만사항을 얘기했습니다. 관장은 계속 트레이너 두놈들 옹호하며 어떻해주길 바라냐기에 (환불하면 손해가 클것같고 시설도 다른곳들보다 좋아서 손해보느니) 운동을 계속해야겠다고하니 알았다고 관장이 직접 해주기로 해서 그렇게하기로 하고 넘어갔습니다. 다음날은 요가수업이 있어 운동 전 워밍업 런닝 겁나 뛰고 있는데 관장이 찾아와 말을 걸더군요.. 요가 재밌냐고~ 재밌다고했죠.. 그때 다이어트 댄스수업이 시작되어 수강모집하고 있었긴한데 월, 수, 금 수업 한번 해보라하더군요.. 전 별 생각은 없지만 런닝뛰고있던차라 정신이 없기도해서 대충 알았다고 했죠.. 그리고 요가, 국경일 휴무일 지나 운동가려니 스트레스.. 결국 또 결석.. 결석... 짜증이 만랩.. 그렇게 2틀 결석하고 8일 관장이 볼일있으시다고 자리비우셨습니다.. 오만 짜증내가며 연세 많은신 좀 수상한 분께 받았는데 이분 기본이 안되셨더군요.. 사람대하는 직업을 가지신분이 식사하고 양치질도 안하시고 코칭을 해주시다니 연세 많으신 분이라 대놓고 말씀드리기가 뭣해 웃고있었지만 머리는 이미 열이 오를대로 올라 뜨끈뜨끈 지끈지끈.. 트레이너 자격증은 있으신건지~ 정말이지 이놈의 헬스장 마음에드는 구석이 없네요.. 짜증나 돌아가시겠습니다 정말ㅠㅠ.. 저 쓸데없이 예민하거나 날카로운 사람 아니랍니다.. 식사를하러 식당을 가던 주점을가던 까다롭게 굴지 않아요.. 조용히 먹고 많이 마셨다 싶음 미리 계산해놓고 특별히 요구사항이나 불만사항없이 나옵니다. 자주가는 호프집 안주도 손님 많은날은 감안해서 40분을 참고 기다려주고 테이블에 음식 떨어지면 치워가며 깨끗하게 먹고 쓰고난 휴지도 뭉쳐서 한쪽에 잘 나두고 나옵니다. 집근처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도 가끔 혼자 마실때 있는데 먹고난 쓰레기는 봉지에 잘 담아서 알바생이 치우기 싶게 놔두고 오고 대형마트 긴 줄도 차례가 올때까지 짜증 한 번 안내고 기다립니다. 평소에는 온화하고 온순해서 크게 화내지 않는편인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집에서 돈 안들이고 동네 공원에서 할 수도 있죠.. 그럼에도 굳이 돈들여 헬스장 끊는 이유는 그래야 동기가 생기고 그 시간을 집중해서 계획적으로 관리하려 하는것 아닙니까.. 제 의사가 전달이 재대로 안되었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분명하게 불만사항을 말씀드렸음에도 자리를 비우시는건 무슨까닭이죠? 전 제 운동시간대도 말씀드렸습니다. 저녁 6시 타임이라고.. 관장님 볼일 보시는 시간만 시간이고 돈쳐들여 운동하러 나온 제 시간은 시간도 아니랍니까(울컥) 자격증이 없이 스포츠 전공 대학생을 채용하거나 선수출신이었던 사람을 채용하는 경우는 봤습니다. 그런데 그것과 전혀 무관해 보이는 4, 50대 중년이나 배나온 트레이너를 기용해서 어디 운동이 되겠습니까? 저라면 배나온 트레이너가 코칭을 해주는 헬스클럽이라면 운동하는데 별 효가가 없을뿐더러 그 헬스클럽에 신뢰가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격까지는 아니더라도 미달인 사람을 채용하느니 적어도 어느정도의 기본은 있는 사람을 채용해야하는것 아닙니까? 2주가 넘어 3주 막바지인 지금 제가 지금까지 한 종목 총 도합 프레스 10개도 안됩니다. 그 연세많은분은 사람 대하는 직업이신데 양치질 안하시고 식사하신 메뉴 파김치냄새 풀풀 풍기며 하시는것 매우 실례입니다. 대체 개념이 있으십니까.. 전 헬스장에 기계나 빌려 이용하려 나온것 아닙니다! 그건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테고요.. 그렇다고 퍼스널 코칭을 원하는것 또한 아닙니다. 처음부터 뭘 제대로 가르쳐 놓고 혼자 하게끔 하셔여하는거 아닙니까. 돈 쳐들여 퍼스널코칭 을 해야 제대로 가르쳐 주실랍니까~ 아님 갑질을 쳐해줘야 작업의식을 갖고 제대로해주실렵니까.. 스트레스 풀려 운동 하러가는곳에 스트레스 받아야 되겠습니까~ 네이버검색 평가글은 잘도 족족 지우시더군요.. 영업은 개떡같이 하시면서 좋은글만 올려놓으시게요? 결국 운동 겁내(?)하고 집앞 편의점 테이블에서 소두 2병, 새우깡, 고추참치 놓고 호빵이랑 호빵에 딸려온 쥬시쿨, 마지막 입가심으로 맥주 작은캔 한 캔 마시고 들어와 잤습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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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니양
  • 10.14 06:06
  • 헉~ 감정이입 백퍼 되면서 읽었어요 진짜 화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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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Y. S. Choi
  • 10.10 23:02
  • 글 분량은 변함이 없지만 글이 너무 과격하고 격양되어있어 수정을 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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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Y. S. Choi
  • 10.10 19:50
  • OuO 긴글 읽어주셔 감사해요.. 좋은 밤~ 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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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Y. S. Choi
  • 10.10 19:43
  • OuO 일단은 생각을 좀 더 해봐야겠어요.. 3개월 끊고 겨우 3주째라... 저희 동네에 리권이나 타바타하는 곳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복싱은 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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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Y. S. Choi
  • 10.10 19:40
  • 스피닝^^ 네.. 스피닝님도 좋은 밤 되세요...^^ 긴글 읽어주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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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Y. S. Choi
  • 10.10 19:38
  • 영이^^ 3개월에 10만원.. 다른곳들도 비슷하거나 1,2만원 더 얹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여긴 락카비, 운동복 대절비도 안받아요..시설도 좋고 깨끗하고 무엇보다 집이랑 가까워요.. 계산은 날짜수로 계산해 환불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열받아서 싸이클타며 환불 검색도 해보았다니까요.. 열받아 당장 평점도 올려놓았는데 올리는 족족 지우더군요.. 돈주고 운동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며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여기가 전에 다니던 곳이엇어요.. 그때 이미지가 너무 좋아었거든요.. 그리고 그당시 근무하던 트레이너가 운동전공한 학생인가 그랬는데 정말 너무 상세하게 친절하게 맞춤형으로 잘 가르쳐 주어 기억에 남았고요.. 제가 많은 걸 바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최소한 기본은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화가나는거죠.. 정말 서비스업이데 그렇게 영업하면 기분 상해서 그곳 다신 안갈듯해요.. 특별히 우대받으려 하는건 아니지만 이사람들은 때론 갑질을 해줘야 그때서야 직업의식을 느끼는듯해요.. 글이 길고 격양되어있어 불쾌하실텐데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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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롤리폴리페레로
  • 10.10 16:43
  • 저는 피티는 너무 돈이많이들어가구 헬스는 피티안하면 봐주지도않는 그런게 너무 싫어서 서킷등록했는데 9~12명정도 인원에 트레이너2,3명이 붙어서 봐줘요~^^ 유산소했다 무산소했다하다보면 어느새 폐인모습이ㅎㅎㅎ 인원 도 소수지만 피티보다는 훨씬싸고 자세도 그때그때 바로봐주시고 가끔 농담도해주시고 분위기 너무 좋답니다. 헬스가 지겹고 너무스트레스받으시면 리권,복싱,타바타 같은 운동으로 바꾸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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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다작
  • 10.10 15:43
  • 많이 속상하셨나봐요~~

    저희 휘트니스센타는. . .
    첫째날 머신사용법 알려주고 땡! 이예요~
    간간히 모르는 것 있음 그때 물어보구요 친절하게 알려주시긴하지만 오랜시간 붙잡고 물어보기엔 제가 괜히 미안해서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몇번해보고 자세 맞는지 정도만 물어봐요~
    지켜서서 일일이 알려주지는 않는데. . .
    개인 피티하시는 분들만 그렇게 봐주시구. .
    저도 그게 당연한줄 알고 있었는데. . .
    저희 센터분위기는 그렇네요. .
    속상한맘 푸시구 팟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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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영이^^
  • 10.10 12:42
  • 다 읽었어요 ㅎㅎ 진짜 짱나겠네요 ㅠ 환불하면 많이 깎이나요 돈이? 저는 그런 데 짜증나서 못 다녀요... 그 헬스장 네이버에 검색해서 평점 1점 주고 욕 써놓으세요ㅋㅋㅋㅠㅠㅠ
    운동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어떡해요ㅠㅠㅜ 편히 해도 모자랄 판에 ㅠ 저도 3개월 끊고서 다녀봤는데 유산소도 유산소지만 근력운동에 관심이 가서 이것저것 건드려 봤거든요 트레이너들이 잘 가르쳐주셨는데...근데 집에 갈 때 뻔히 프론트에서 보는데도 누구한텐 잘가라고 인사하고 누구한텐 무시하는게 그것만으로도 좀 짜증나더라고요 . 서비스라는 게 그런건데 아무리 시설 좋아도 태도가 글러먹음 장사 욕심 없는거죠...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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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Y. S. Choi
  • 10.10 12:03
  • 님자님 ㅎㅎ;; 그러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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