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딱 한달째로
8월9일 다이어트를 끝냈습니다’:)
딱 이정도 의지력인가봐요 ㅎ

키 162cm
57.5kg -) 51.6 현재(51.3)
으로 유지에 돌입했습니다

사진을 찍은것이 없어서 ㅠㅠ 그게 많이 아쉬운데
옷같은걸 입어보면 많이 표가나더라구요
전에는 딱 맞았던옷들이 약간 여유로워지고
오랜만에 보는 지인들이 살빠졌네! 하는정도로요

사실 6월말쯤 일주일가량 다이어트를 했다가
하루 먹고 금방 몸무게가 돌아와 망해서 다시 시작했었거든요 ㅠㅠ

이번의 다이어트의 목표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자라는 것이였습니다

사실 반년정도 전에 다이어트에 돌입하였을때
식이장애같은것이 한번 왔었습니다
밖에서 외식을 하고 “아. 내가 다이어트 중인데 이런걸 왜먹었지
속이 너무 답답해 토하고싶어” 라는 생각에
오바이트를 하고난 다음날 몸무게를 재보니
몸무게가 늘어나지않아 스스로 먹어도 비워내니 살이 찌지않네?
이런걸 스스로 느껴버리고 그게 강박관념이 조금 됐나봐요
심하게 식이장애가 온것은 아니여서 스스로 많이 자제했지만
그게 폭식을하고 게워내는걸 몇번이나 반복을 했던 경험이있어서
이번에는 절때 그러지않겠다고 다짐해
먹은것이 많은날에는 그만큼 더 많이 운동하고 움직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식단은
아침은 (단백질 쉐이크, 과일,단호박 )
점심 (일반식(반식)) /(단호박 에그슬럿)/(단호박빵)
저녁 ( 단백질 쉐이크,과일)

최대한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려고 계란이나 닭가슴살도 많이 먹으면서
다이어트 했구요
점심은 밖에서 먹어야하는 경우가 많아
외식 자체가 스트레스였지만 조금 먹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집에서 먹게되는경우같을땐
만들어먹는거에 재미가 들어
단호박 에그슬럿 단호박빵 닭가슴살 야채볶음 곤약국수 같은
저칼로리지만 포만감이 많은 음식들을 많아 만들어먹었습니다
단백질 쉐이크도 아몬드 브리즈에 타서 먹으니
맛있어서 좋아했습니다

다이어트 마지막 이틀은 위도 줄이고 장도 비우고싶어
-(할리우드 48 시간 )
디톡스 다이어트릉 진행해 (-0.9kg )정도 감량하고
다이어트 끝과 동시에 보식을 했습니다
(모든 식사를 디톡스 음료만 마시지않았습니다 :) 운동후 근육 손실이 걱정이 되서 단백질 쉐이크를 한끼 대체해 마셨습니다)

운동은 복싱과 헬스를 병행했습니다
복싱은 줄넘기 3분 3세트
쉐도우 복싱 3분 3세트
샌드백. 3분 5세트
줄넘기 3분 2세트
프로그램에 맞춰 진행했고 (1시간정도)
헬스는 런닝머신 30분
근력운동 25분
싸이클 20분
진행했습니당

밖에서 활동할땐 에스컬레이터보다는 계단을 주로 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이어트의 단점인.. 화장실 가는것이 ㅜㅜ 변비가 약간있어서
유산균 약을 복용하였고
카테킨이란 성분이 변비에 좋다해서
카테킨 약을 식후 복용했습니다

하루 최대한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려고 노력했구요
물이 질릴땐 탄산수같은걸 구입해 마셨습니다’

사실 앞자리를 4로 만드는 욕심이 생기긴했지만
이정도를 오래 유지하고 나중에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을때 만들어저고싶네요!!
살을 빼는것보단 유지하는게 더 힘들다고 들어서
이제부턴 몸무게를 유지하도록 습관도 들이고
열심히 유지하려고 합니당!! 다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