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태우러가즈아 정체기라기보다는 당연한 현상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31일동안 12키로가 감량 되었다 함은 기본 출발시점부터 상당한 과체중이었겠구나 하는 느낌이었어요. 조금만 움직이고 식단 조금만 줄여도 잘빠져 나갈 수 있는 상태였겠구나 싶은.... 그런데 우선 1000 섭취라 하셨는데 인바디 측정 해보시면 기초대사량이 좀더 많이 나오실꺼에요. 인바디가 힘드시면 다신 칼로리처방만 받아보셔도 대략적인 기초대사량 파악은 되니 참고해 보세요. 그 기초대사량보다 200~300정도 더 섭취해 주시고 운동은 300~500정도 칼로리계산 하여 운동 하시고 다이어리 작성해 보세요. 이런 과정에서 나 스스로를 알아 가게됩니다. 정체기가 오면 대략 2주정도 머무르죠... 그런데... 님의 상황은 정체기라기보다는 그냥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했다?? 라는 느낌이 더 옵니다. 운동 꾸준히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하셨는지 언급된게 없어서 이렇게 밖에는 파악이 안되는데..... 잠시 운동 이야기로 넘어가서 운동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운동의 강도 입니다. 누구는 3시간. 4시간 했다고 하시는데 1시간~2시간 사이가 가장 적당하다 저는 보고 있구요.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건 운동 강도인데... 유산소 운동은 땀이나 시간이 운동강도의 지표가 아니고 호흡이 운동 강도의 지표가 됩니다. 호흡이 거칠어서 한문장을 이야기하지 못할 정도의 호흡강도로 30분 이상 유지해 주셔야 체지방 분해에 유리한 조건이 만들어 지구요. 무산소 운동은 타겟부위의 근육이 찢어지는 느낌이 날 정도로 해주셔야 하는데 무산소운동의 운동강도 지표는 운동 다음날 약간의 근육통이 수반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칼로리섭취 잘 해주시고 운동 제대로 해주시면서 다이어트 하세요. 제가 걱정스러운건 빠지라는 체지방이 빠지지 않고 근분해가 일어 나는 경우이며 결국 이런 현상은 요요와 같은 후유증을 반드시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지방태우러가즈아 음... 31일째라는 말과 13일부터 라는 말도 이해를 못하겠는데.... 우선 12키로 감량이 되었다니 축하는 드리지만 댓글로 남겨주신 식단과 운동이라면.... 꼭 축하할 일은 아니다 싶기는 해요... 우선 31일 12키로 감량이라면............ 감량속도가 너무 빠르고요. 분명 체중은 줄었지만 그게 건강한 체중 감량도 아니겠다 싶네요. 감량속도는 월 3키로 정도 유지해 주셔야 피부 탄력이 따라 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식단으로 칼로리가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다이어트 하신다해서 닭가슴살이나 샐러드 같은 식단으로 구성하려하지 마시고 기본적인 일반식 하시면서 기초대사량보다 200~300정도 더 칼로리 섭취를 해주세요. 운동은 300~500정도 소비하신다 생각하시고 유.무산소 운동을 병행 하시되 체지방이 많으시면 유산소 운동에 비중을 두시고 근육량이 적으면 무산소 운동에 비중을 두시기 바랍니다. 안먹고 운동 많이 하면 체중감량이 빠를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안습니다. 12키로면 분명 다른 분들보다 좀더 빠지기는 했지만 그게 체지방이 빠진게 아니기 때문에 건강하지 않다라고 말씀드린거에요.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의 조화에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식단조절이란게 섭취량을 줄이는게 아니라 소식. 절식.단식. 폭식. 과식. 야식 같은 잘못된 식습관을 고친 식단조절을 의미하기에 적정 칼로리 섭취는 반드시 해 주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