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반까지 40kg 후반에서 50kg 초반을 유지하며 날씬이로 살고있었는데
자취와 함께 체중이 증기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누가봐도 뚱뚱이가 되어
가족들에게 적지않은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자취를 하며 오랫만에 만난 아버지는 저를 보고 흠칫 놀라시며
'혹시 자취하는동안 무슨일 있었니?'라며 다른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이제는 아버지도 적응하시고 '살은 언제뺄래...'하며 조심스럽게 물어보십니다.
나름대로 다이어트를 꾸준히 시도하며
작년에는주5일 운동과식단조절으로 무려 15키로를 감량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옮기며 이사를 하게되었고 회사생활과 이사간 동내에서 적응하다보니
점점 몸무게가 다시 불어나더군요....
하지만 포기하지않고올해도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남자친구와 킥복싱을 등록했습니다!
운동 후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고 싶은데 일반닭가슴살은 너무 퍽퍽하고 때론 맛이없어서 손이 안가더라구요.
작년에 식단조절을 하며 즐겨 먹던것이 닭가슴살 소세지였는데
구워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랑 함께 먹어도 맛있고!
현미밥으로 김밥을 만들어 먹어도 맛잇고 넘넘 맛잇게 다이어트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은 최근 저녁으로 만들어 먹었던 닭가슴살 소세지 김밥이에요!!
소세지가 얼마 없어서 목살도 넣어봤어요!
올해도 다시 마음을 잡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작년처럼 맛있는 다이어트를 하고싶어요!!!!!
코어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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