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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랑살랑aa
  • 정석2019.02.18 22:1013,143 조회44 좋아요
85kg>59.9kg 중간 비포 에프터



아직 안정권은 아니지만 오늘 앞자리 바뀐걸 봤어요.
59.9 이긴 하지만 정말 감개무량 하네요.



85>>>>75>>>>59.9


약 2년정도에 걸쳐서 다이어트를 하고있고 아직 목표까지 10키로 조금 안되게 남았지만
앞자리기 5로 바뀐걸 보면 다이어트 2년간의 기록을 쓸거라고 다짐하며 달려왔기에 중간 후기 한번 써볼게요 :)









일단 오늘자 (2019/2/18) 몸무게입니다.









1. 살 찌게 된 원인

저는 원래 운동을 즐겨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러던 중에 몸이 아프게 되고 교통사고가 나고 급성 바이러스성 기관지염까지 겹쳐서 오랜시간 운동을 못하고 또 같이 먹던 약들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몸이 부었어요.

정말 죽기전 사람처럼 누워서 죽만 간신히 넘기던 시간이 있었는데 정말 얼마 먹지도 못했는데 몸무게가 늘더라구요.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됬을때는 이미 80키로정도였어요.

운동을 하면 괜찮아~ 라고 생각하고 운동하려고 하니
의사쌤한테 급사할일 있냐면서 운동금지도 당했습니다.
(정적인 요가도 절대 안된다고 절대안정이 필요하다고 해서 못믿겠었어서 병원 옮겼는데도 같은 말 들어서 정말 쉬기만 했어요..)

몇 개월 후 운동금지도 풀리고 이제 운동한번 해볼까~ 라고 할때 몸무게는 85키로였습니다.

이 즘이 2016년 5월이었고 그해 7월 즈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85키로때 사진은 차마 못찍겠더라구요. 객관적인 카메라 렌즈를 빌려 내 몸을 보자니 우울해져서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ㅠㅠㅋㅋ
이게 다이어트의 시작이었습니다.




2. 처음 운동 시작 [2016년 여름]

원래 저는 운동을 일주일에 6번 하루 3시간 운동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운동을 할 수 있다가 다시 운동을 하려고 하니 일단 죽겠더라구요.
체력도 부족했고..

무엇보다 기관지염의 후유증으로 온 운동발작천식이 가장 큰 문제였어요.

물론 아직도 이 부분을 굉장히 조심하고 운동해야하고 운동뿐만 아니라 심하게 웃지도 못하고 온도차가 심하게 나는 곳 가도 천식 발작이 올수 있어서 평소 생활을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늘었어요.

아무튼 이러한 이유때문에 처음 운동할땐 15분이 한계였어요.
운동강도가 저강도인건 말 할 필요도 없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결정한건 유산소를 병행한 근력높이기 위한 맨몸 필라테스였어요.

오전에는 필라테스 동작들 단순하고 간단한거 10분~15분
오후에는 유산소 15분~발작 오기 직전까지

운동양 조절하는게 가장 핵심이었어요.

이걸 반년정도 꾸준히 주 5일 이상 하니까 어느순간 유산소 30분을 할수 있는 날이 오더라구요.

몸이 아주 천천히 정상궤도로 올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1년을 하니까 몸무게는 75까지 훅 떨어졌어요.

식이는 평소 먹는것에서 크게 바꾸지 않았습니다.
운동 부족으로 찐 살 + 붓기는 평소 생활에서 운동 아주 조금만 하니 몸무게가 빠지고 그리고 그 몸무게 빠지는 재미로 더 열심히 하게 됬어요.







3. 2017년 6월 ~ 2017년 12월 그리고 린생.. ㅠㅠ

열심히 식이까지 조절하며 운동하던 한창때를 생각해서
이 기간에는 하루 한끼는 샐러드를 먹었어요.

운동도 꾸준히 했구요. 근력 운동은 거의 못하고 빠른 걷기만 했습니다.
뛰는거는 조금 하긴 했는데 얼마 안가 천식발작이 와서 걷는거 위주로 하니까 70초반까지 죽 내려갔어요.

아마 운동 강도가 더 높았으면 더 빠르게 빠지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그러던중에 다니던 회사에서 큰 뒤통수를 맞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것도 있다는걸 너무 뼈저리게 깨닫는 일을 겪었습니다.

제 직장 상사분들 여럿께서 본사에 몇개월간 항의해도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더러운세상....ㅋㅋㅋㅋㅋ

이제 뒤돌아보면 잘 된 일이었지만 그때 당시는 너무 힘들어서
모든 의욕이 훅 떨어지고 운동도 놓아버리게 됬어요.



그리고 다시 운동을 놓고 술과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던 것 같아요.
정말 이때는 입으로만 다이어트 했었어요.










4. 2018년 9월부터 다시 시작

9월 초에 다시 몸무게를 재니까 5키로가 불어서 75키로가 되어있었어요.

그래도 이쁘다이쁘다 해주는 남친이 있었으니
별 위기감은 느끼지 못했죠.

그러던 중 여행을 하다가 저 위 사진을 찍고 사진을 보는데 이건 너무 아니다 싶었던거에요.

그리고 다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일단 다이어트의 첫번째로 스트레스 만땅이었던 회사를 때려치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일하는 필드 특성상 잠도 거의 못자고 일하는 양도 많아서
전공 학생때도 부정맥 증상이 조금 있었는데 면역이 약해지면서 심장쪽도 약해져서 검사도 정기적으로 하고있습니다.

아이러니한건 전 이 전공이 천직이라고 느낄정도로 적성에 너무 잘 맞아서 다시 이 일을 하려면 내 몸을 돌봐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기때문에 과감히 때려쳤습니다.





5. 식단조절

다시 운동하기는 너무 죽어라 싫어서
이번에는 독하게 식이요법으로 감량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폐와 심장쪽을 보강해주는 한약을 먹었습니다.
양약으로는 천식 & 부정맥 억제만 해주기때문에 한계를 느꼈거든요.


처음 한달 식단은 한식위주 + 평소 먹는양의 1/3 양
채소 + 흰살생선 only 만 먹었어요.
치팅데이는 없구요.

자기전 4시간전 공복은 예전부터 죽 지키던 룰이라서 그것도 지켜주었구요.

처음만 힘들었지 한달정도 되니까 익숙해져서 크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첫 달에만 감량 5~6키로 정도 했습니다.
(저는 원래 식욕이 없는 사람입니다 ^^; 그래서 가능했을수도 있어요!)


10월은 한약은 쉬고 평소식단으로 아주 서서히 돌아와서 추가감량을 했습니다.
여전히 치팅데이는 없었습니다. 서서히 돌아오면서 건강히 먹는 소식을 계속 했습니다.

11월부터 빠지는 속도가 더뎌져서 먹는양을 1/2로 다시 서서히 늘리면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추가감량을 했어요.
이때는 다른 큰 운동 안하고 스트레칭 + 유산소 30분이 전부였습니다.


12월에는 다른 한의원에서 자궁 & 천식 약을 받아서 먹으면서
추가 6키로 감량을 했습니다.

이때부터는 치팅데이를 한달에 한번 정하고 먹고싶은 음식있으면 적당히 먹었습니다. 오랫만에 먹는 치킨은 정말 개꿀맛이었어요..ㅋㅋㅋㅋㅋ

원래 식단대로인 1/2의 양만 먹고 밀가루, 튀긴것, 술, 유제품만 피하고
몸의 상태를 봐가면서 근력을 추가해가면서 운동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이때 운동은 무분할 운동으로
유산소 30분 (빠른 걷기 4.0~6.0 속도) + 맨몸 데드리프트/ 맨몸스쿼트/ 맨몸런지/ 인클라인 벤치프레스
를 했습니다.

이 근력운동들은 대근육이라고 하는 몸에 굵직굵직한 근육들을 건들여주는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를 아주 많이 해주는 운동이라고 해요!

천식 발작 걱정에 저강도 고반복으로 일주일에 5번 1시간씩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의 강도를 높였다는건 몸이 많이 나아졌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해요.






6. 2019년 1월~현재

몸이 아주 많이 좋아졌다고 판단해서
일단 1월 중순 부터 프리랜서로 성공적인 전환을 하고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ㅋㅋ

대신 다이어트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 달에 1.5~2키로 감량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52키로를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식단은 예전만큼 빡세게 하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밀가루, 유제품, 튀긴것, 술은 피하고 있습니다.

이젠 일주일에 한번은 치팅데이라는걸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평일에는 식단조절을 꽉 조이고 일 특성상 저녁 늦게 무언가를 먹어야한다 하면 오전에 한끼를 든든하게 먹고 중간에 토마토같은 간식을 들고다니면서 조금 먹고 저녁에 너무 배불지않을정도로만 먹고 있습니다. 아예 굶으면 폭식을 하게되어서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간식을 먹기 시작한거죠.

혹은 아점으로 끼니를 먹고 7시에 저녁을 먹습니다.
여전히 소식하고 있구요.

잠은 12시 이후로 자서 여전히 잠자기 전 4시간 금식은 지키고 있습니다.


운동은 1월부터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2분할 (상체 하체)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저중량 고반복 위주이지만 죽어나가고 있습니다..ㅋㅋ

월 - 유산소 + 상체 기구운동 (덤벨/렛풀다운/인클라인 벤치/데드등)
화 - 유산소 + 하체 맨몸운동 (스쿼트/런지/브릿지 등)
수 - 유산소 + 맨몸전신 (맨몸 하이브리드 동작)
목 - 유산소 + 상체 맨몸운동 (딥/사이드밴드/크런치/레그레이즈/굿모닝 등)
금 - 유산소 + 하체 기구운동 (컬/익스텐션/덤벨 리버스&사이드런지 스쿼트 등)
토 - 유산소 15분 ~ 30분 + 휴식 [치팅데이]
일 - 휴식

대략 이렇게 짜놓고 주 5회 운동을 하려고 있습니다만
일하면서 주 5회를 채우기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정말 시간 없으면 헬스장 가서 15~20분이라도 유산소를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을 한번 안가는 버릇을 들이면 다시 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꾸준히 간다"라는 습관을 열심히 들이고 있습니다.

일 패턴때문에 만약 그날 운동을 못하는 날들이 종종 생겨서
평소 생활 패턴도 많이 바꾸었습니다.

일단 많이 움직이려고 하고 하이힐대신 편한 운동화를 신고 조금이라도 더 걸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이라면 귀찮아서 버스타고 택시타고 다녔을 거리를 걸어다니고 있어요.


유산소는 40분으로 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큰 달성은 무엇보다도 조깅이 가능할정도로 폐 기능이 너무 좋아졌다는거에요.
현재 8.0 속도로 멈추지않고 13분정도 조깅가능합니다!
처음 고작 15분 걷는게 한계였다는걸 생각하면 정말 너무 스스로가 대견스러워요. 목표는 30분 죽 조깅하는거에요.

아직 숨이 가빠지면 발작이 올까봐 빡센 인터벌은 피하고 있으나
가벼운 인터벌도 가능할정도로 폐기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심장기능이 이를 아직 못따라와서 30분 이상의 유산소를 하면 어지럼증이 있어서 이부분은 아직도 조심하고 있습니다.
(저는 워낙 심폐기능이 떨어져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의사쌤들도 조심해야한다고 하셨고 저한테 조심해야하는 증상들을 일러주셨기에 조심하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무조건적인 부분이 아니고 본인께서 의심스러우시면 병원방문해서 상담받아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





7. 마무리

아직 제 목표까지는 많이 남았습니다만 제 스스로 잘했다고 격려하려고 글 써보았는데 정말 부족한점이 많네요..ㅋㅋ

그래도 오랜기간 감량해오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건


1. 내가 어떤 몸무게던 지금 내 자신이 가장 사랑스럽고 예쁘다고 생각하기

전 제가 85키로였을때나 지금이나 늘 만족스러워요.
물론 지금이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옷입었을때 태가 더 이쁘긴 하니 만족도가 조금 더 높을 수는 있으나 전 스스로 늘 당당하려고 노력하고있고 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사람 욕심은 끝이없으니 늘 내 현재모습을 사랑한다면 목표에 도달해도 그 모습 역시 계속 사랑해줄수 있을 것 같아요.

예전 운동했을때는 그렇지 못했거든요..ㅎㅎ 그래서 매일 3시간씩이나 운동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뭐가 그렇게 불만족스러웠던건지..ㅎㅎ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지못해서 그런거같아요. 그러니 지금이라도 사랑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 급하지않게 차근차근. 작은 변화에 더 신경쓰기

앞자리 7에서 6으로 내려올때 굉장히 오랫동안 정체기를 겪었고 65에서 내려올때도 정체기를 겪었어요. 그때 열심히 하는데 왜 안내려오지 이러고 자괴감 이 들더라구요. 멈추고 싶기도 했구요. 그때마다 작은 변화에 더 신경쓰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딱맞던 옷이 지금은 아주 살짝 낭낭하다던가, 입던 바지가 살짝 헐렁해졌다던가, 얼굴이 살짝 갸름해졌다던가.. 그런 아주 작고 사소하지만 나만 느낄수 있는 변화들에 집중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몸무게가 이만큼이나 내려가있었어요.


3. 다이어트는 습관의 변화

다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고, 건강하게 먹는 식습관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결국 다이어트라는건 그런 습관의 변화가 모여서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인것 같아요. 저도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면서 몸이 많이 건강해졌고요.


4. 현실적인 목표

비현실적인 목표는 듣기에는 너무 달콤하지만 자괴감을 느끼게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현실적이고 내가 정말 달성할수 있는 목표인 한달에 2키로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운동은 시간을 정해놓고 운동하고 운동끝나고 운동집중도를 스스로 체크해요. 집증도가 떨어졌다면 이유를 생각하고 원인을 수정하죠.

식단 역시 현실적인 목표로 칼로리 생각대신에 음식의 양과 질에 신경쓰고 있어요.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잘 먹자 라는 주의라서 양에 신경써서 먹고 앞서 말씀드린 피하는 종류의 음식은 제대로 피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5. 긴장의 끈 놓지 말기

사람 몸은 변화를 정말 싫어한대요. 그렇기때문에 몸무게 변화가 있으면 원래 몸무게인 살쪘을때 몸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는데 정체기가 오는 이유는 바로 이 싸움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때 온다고 해요.

그렇기때문에 정체기때도 긴장을 놓으면 안되고, 또 한창 몸무게가 내려가고있는 중에도 긴장의 끈을 놓으면 이제까지 한 노력이 정말 물거품이 될수 있어요.

저 역시 아직 몸무게가 목표치에 근접하지 않고 또 안정권이 아니기때문에 더더욱 긴장의 끈을 안놓으려고 해요. 만약 점심을 과식한거같으면 저녁에 조심하고 운동을 하고, 저녁을 늦게먹었다던가 아니면 자기전 공복 4시간을 못지켰으면 다음날 긴장을 하는 식으로 하고있어요.

한끼 두끼 폭식한다고 마음껏 먹는다고 살 바로 찌는건 절대 아니에요. 다만 그 폭식이 매일로 이어진다면 살은 다시 찌겠죠.
한번 실수하면 다시 일어서서 운동하고 조심하면되니까요.










전 앞으로 더 추가감량을 위해서 더 달리고 오겠습니다 :)
올해 말에 성공적으로 감량을 끝내고 다시 글 쓸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글 접을게요.



다들 목표를 향해서 화이팅하시길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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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초보
  • hy0v
  • 11.04 19:49
  • 본 받고 가요!!ㅠ
  • 답글쓰기
초보
  • DietT0T
  • 05.06 13:30
  • 멋지세요 자극받고 갑니다
  • 답글쓰기
정석
  • 살랑살랑aa
  • 03.14 16:10
  • 비밀 댓글 입니다.
운영자
  • 다신지킴이
  • 03.13 10:49
  • 비밀 댓글 입니다.
초보
  • 아아에이오우우
  • 03.11 19:07
  • 엄청대단하세요!!! 꾸준히장기간다이어트라니~ 본받아서 저도열심히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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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rovk****
  • 03.07 10:11
  • 와 단기간보다 장기간이라니 엄첨대단하십니다ㅠ
  • 답글쓰기
초보
  • 이또다
  • 03.06 20:31
  • 대단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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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jangstar
  • 03.06 14:45
  • 대단하고 멋있으세요! 매일 운동하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 답글쓰기
초보
  • Nepilng
  • 03.06 08:52
  • 대단하세요!직장다니면서 꾸준히 운동하기 힘들죠...ㅠㅠ
    저도 퇴근후 곧장 집가서 자고싶은데 꾸역꾸역 참고있네요..운동순서는 본인이 정하시고 하시는건가요?저도 헬스가서 유산소는 매일1시간은 하는데 근력운동이나 무산소는 뭘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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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양빵양빵
  • 03.05 23:20
  •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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