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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dnjs01
  • 초보2019.04.16 01:1659 조회0 좋아요
절박합니다 하고싶어요ㅠㅡㅠ
안녕하세요. 오늘부로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한 뚱뚱과 통통 그 사이쯤 있는 자취 8년차 23살 여자입니다!
제 다이어트 시작의 이유는 체중감량의 목적도 있지만 건강하게 몸을 바꾸는게 최종이유입니다.
윗몸일으키기 하나도 못할 정도로 엄청난 저질체력에 8년간 혼자 살다보니 식습관도 엉망이 됐어요 . ..
몸이 망가지는걸 느끼니까 더 우울하고 더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고요. 학교에 가든 어디를 가든 항상 큰 옷으로 제 자신을 숨기기 바빴어요. 더 이상 숨고 싶지 않아서 당당하고 건강해지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인생에서 가장 예쁜 나이에 예쁜 옷도 입고 싶고 체력도 길러서 건강해지고 싶어요.ㅠㅠ
정말 마음 독하게 먹고 오늘 요가학원도 94만원....!!!(3개월 무이자 할부) 주고 끊고 운동하고 왔어요..
그리고 방금 다신샵에서 닭가슴살이랑 곤약이면도 주문하고 왔어요!! 완전 굶는 다이어트를 해서 몸이 더 상하는거 같더라구요.. 심지어 저혈압 저혈당인데 오늘도 견과류 한팩에 샌드위치 한조각만 먹고 운동갔다가 어지러워서 집와서 다 토했어요ㅠㅠ
이렇게 굶는 다이어트말고 맛있고 건강한 다이어트 해보고 싶어서 지원합니다. 더 극적으로 멋있게 다이어트 하시는 많은 참가자 분들이 계시지만 간절함은 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체험단으로 뽑힌다면 진심이 담긴 후기 약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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