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초딩때부터 다이어트 했어요 진짜...
가족들도 체격이있어서 다같이나가서 줄넘기하고 그때한창 원푸드가 유행이여서 고구마원푸드.등등 원푸드다이어트하고 허벌도 왕창사보고..
고딩때는 한약다이어트도 해보고 고3땐 병원가서 다이어트약을 처방받았어요...초고도비만이라 쎈걸로...
약부작용인 손떨림, 어지럼증, 속이 메쓰겁고 식은땀났는데도
이게 체지방태우고 살빠지는거겠지하고 무식하게 참고 먹었는데
한달정도 먹고 살도안빠지고 약도 이제 내성이 생겨서 약빨도 안들고
몸만 힘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여태 다이어트하면서 20키로이상 감량도해봤지만 금방 요요가와서 훅 찌고 또 포기하고 살다가 굶어서 살빼고 ..
최근에 또 급하게 80키로까지 뺐지만 지금은 85까지 요요왔어요ㅠㅠ다시또 훅찔까봐 너무두렵지만 또 음식앞에서 정신못차리고 먹고...
제나이 스물초반인데 진짜 다이어트를 평생했다고해도 과언이아니에요 이제 그 다이어트좀 그만하고싶네요....
떠날땐 먹고 살좀 빼고싶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