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까지 사실 단호박을 굳이 찾아서 먹지도 않았고, 사실 단호박을 좋아하지 않는 축에 속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탄수화물의 위험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더 좋은 탄수화물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자연스럽게 일반적인 다이어터들이
선호하는 고구마를 먹기 시작했어요.

사실 고구마는 건강한 탄수화물에 속하지만
중량 대비 높은 당을 지닌다는 점에서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은 아닙니다.

이에 대한 대체재를 고민하다
단호박에 이르게됐습니다. 고구마와 비슷해 보이지만
더 좋은 성분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다이어터분이라면 알 것 이에요.

하지만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 신분으로
호박을 매번 한 통씩 구매하고 찌고 소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습니다.

혼자 먹는 저에게
남는 단호박은 상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단호박대신 햇반으로 때웠죠.

순호박워터라는 것은 먹어본 적이 없지만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접하게 된다면
호박을 섭취하기 어려운 학생, 1인가구의 눈에서
이 제품의 특성을 잘 파악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이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동안 적지만은 않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또 한번 좋은 체험을 하고 이를 성실히 글로 남길 자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