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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na
  • 초보2019.05.13 02:53138 조회0 좋아요
계기는 아니지만 최근에 상처받은 일 기록
5월 4일 어버이날 때문에 한 친척 모임에서 넷째작은 아버지 외 두 명한테 살쪘다는 이유로 심한소리를 많이 들었다.
부모님 안으로 들어가시니까 할 말 못할 말 구분을 못하나보다.
“어렸을 때는 참 예뻤는데..”
“지금은 왜 그러지”
“어쩌다 그렇게 됐니”
등등..
제일 상처였던 건
“요즘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 애기들이 참 불쌍해”
“왜요?”
“너처럼 될까봐.”
하하..
아버지도 애칭이었던 돼지를 안부른다. 내가 상처받을까봐.
그런데 나처럼 되는 건 뭘까.. 그 사람들 눈에는 그냥 진짜 돼지로 보이나보다.

다이어트 21일째
매일 아침 바나나2개 점심 닭가슴살 샐러드 저녁 바나나 두개 or 샐러드
매일(일요일 제외) 헬스장에서 1시간 30 - 2시간동안 운동중
하체 - 유산소 - 상체 - 유산소 - 복부 - 유산소
날별로 근력과 유산소 반복중.
살은 아직 많이 안빠졌지만 전체적으로 체지방이 줄고 있다는 느낌은 받고있다.
꼭 다이어트 성공해서 부끄러운 딸이 되지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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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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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PerfectU✨
  • 05.16 04:16
  • 참 ㅠㅠ 너무하시네요.. 저런 배려없는 말들은 절대 담을 필요가없어요 ㅠㅠ 애초에 다이어트는 본인 만족이지 남의 시선에 절 끼워 넣는기 아니니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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