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중에 356일 다이어트 중인 대학생 다이어터입니다.
벌써 다신 15기를 모집 중인데, 잔 저번 다신 14기를 했었습니다. 그 때 58kg에서 54kg까지 감량 했었습니다.
그 이후 52kg까지 감량하고 54와 52 사이에서 계속 움직이는 중이고요.
제가 52kg 아래로 내려가지 못한지 몇 년인 됐는데요, 평일에 식단 조절을 하다가도 식욕이 터지고, 주말에 먹고.. 이 패턴으로 다신 14기가 종료 된 이후 계속 반복 중입니다.
저번 중간고사 기간에 52kg에 다시 진입했을 때 시험, 운동, 식단 모두를 해야된다고 생각하니까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습니다. 그래서 식단과 운동을 내려놓고 시험 기간을 보냈어요. 그러고 나니까 54kg이 좀 넘더라고요. 다시 식단을 다스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식단을 하다가도 며칠 가서 또 먹고 이제 다시 52kg대로 다시 내려왔네요:)
그런데 이제 다시 시험 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도 식단을 아예 놓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어요. 한 달동안 다시 빼는 일을 하기 싫었거든요.
지금 한 3일 정도 52kg대를 유지 중인데, 주말이 되니까 다시 찔까봐 초조해지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밥을 먹기가 싫어지고 애매한 시간까지 참았다가 먹고 또 저녁 지나서 늦게 배고프니까 안 먹어야될 것 같아서 스트레스받고..
식단을 건너 뛰면 더 살찌는 몸이 되는걸 알고 있는데도 당장 몸무게에 집착을 하게됩니다.
가족들은 확실히 살이 빠졌다고, 이미 보기 좋다고 하지만 저는 계속 허벅지나 뱃살만 눈에 들어오고 몸무게에만 더 신경쓰게 되네요. 건강한 몸을 목표로 달리고 있었는데, 계속 정체기에 부족한 부분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특히 며칠 전부터 더위가 시작되니까 주위 사람들 옷들이 여름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까지 꼭 성공을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갈 길은 먼 것 같고.. 난 안 먹고 배고픈데 몸무게는 그대로고.. 점점 초조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시험이 끝나면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여름이라 더나아가서 51kg대도 보고 싶은 마음에 더 조급해지는 것 같네요..:)
이번 시험 기간에는 위드클렌즈 샐러드로 클린식단 하면서 식단 강박도 덜 받고 여름에 더 감량했으면 좋겠습니다:)
체험단하면서 식단에 대한 스트레스도 덜 받고 클렌즈도 하고, 몸무게 정체기도 깨고 다시 다이어트 할 맛 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게 챙기면서 다시 목표로 똑바로 나아가면서, 즐겁게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스타 hamanda._.d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