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 사랑니를 발치하고 한달이 되었는데 여전히 씹는 것이 힘들어서 사랑니가 의도치 않게 다이어트 도우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중간에 반짝 식욕이 올라온 것을 사랑니가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발치 부위에 통증이 재발되어 버렸네요 ㅠㅠ
덕분에 주말 사이 1키로가 줄었습니다!
한동안은 우리 회사 식당 아줌마의 맛난 밥도 포기하고 씹기 편한 것으로 도시락을 챙겨 다녀야 하네요.
살은 더 잘 빠지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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