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학부모 연수때 우연히 해독쥬스라며 보리싹 쥬스를 먹어본적 있었어요. 날도 덥고 피곤하고 머리도 지끈거리는데 거의 컨디션 바닥을 쳤죠. 제가 좀 늦게 가서 마지막 한잔이라며 주셔서 마셔봤는데 머리가 개운해지면거 가슴가운데가 청량함이 느껴지는데 참 좋았어요. 한잔 더 마시고 싶었는데 제것이 마지막이라 참 아쉬웠죠. 그 후로 밀싹이니 여러 쥬스 검색해봤지만 비용도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그 다이어트를 해낼 자신이 없었어요. 한번 그때 경험이 너무 인상적이라 체험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