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머틀라떼도 좋아요.
어제 아침 출근하기전 레몬머틀차를 우려봅니다. 뜨거운 물에 할수록 더 빠르고 진하게 우러나는것 같네요.
이번에는 라떼도 해보려고요. ㅎ
왼쪽 컵은 레몬머틀차에 우유를 부은 겁니다.
냉장고에서 갓나온 우유는 차서 뱃속에 안좋은데 따끈한 레몬머틀티에 부어 마시니 따뜻한 레몬머틀라떼가 되었어요. 여기에 꿀이라든지 단 것을 넣으면 맛있겠지만 단것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 저는 그냥 먹어요. ㅎㅎ
레몬머틀차는 깔끔하고 레몬머틀라떼는 부드럽네요.
아침에 먹는 수제 요거트와 레몬머틀차 함께 마시는 것도 좋아요. 요거트와도 잘 어울려요.
퇴근후 더 우려 마시려고 뚜껑 덮어두었어요. ㅎ 텀블러에 가져가도 되지만 어젠 조퇴할 예정이어서 안 가져갔습니다.
깔끔하고 시원한 민트맛에 상큼한 레몬향~~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