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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페리얼마스터
  • 다신2019.09.13 21:56152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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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슬퍼하지 말아요...

옛날에 두 스님이 함께 강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아름다운 여인이 넘실대는 강때문에 혹여나 옷이 젖을까봐 건너지 못하고 있었지요. 그때 일행중 한 스님이 성큼성큼 여인앞으로 가서 그녀를 업고 강을 건넜답니다. 여인은 스님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길을 떠났지요. 하지만 한 스님은 계속 불만이었습니다. 어떻게 수행중인 스님이 불경스럽게 여인의 몸에 손을 댈까? 그랬더니 스님이 말했습니다. "자네는 아직도 그 여인을 등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는가?"

추석입니다. 눈앞에 차려진 맛있는 음식을 다이어트때문에 계속 마음에 담고 있는것도 앞에 스님처럼 미련을 못버리는것도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지인중에 암으로 투병하시는분이 계시는데 건강할때 열심히 운동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으라고. 건강을 잃으면 먹고싶어도 못먹는다고 합니다. 핑거루트와 함께 건강챙기면서 맛있게 먹고 열심히 운동하는. 나에게 주어진 일상의 행복을 감사하며.우리 모두 건강하게 멋져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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