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험생때 스트레스로 거식증이랑 폭식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동안 먹토를 반복하면서 당연히 위.장이 모두 망가졌고 저에 대한 혐오감도 높아지면서 자존감도 바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저에게서 벗어나고 싶어서 조금 조금씩 느리지만 고치려고 하고있습니다.
제대로 씹지도 않았던 음식들을 10~20번 정도 의식하면서 음식의 맛을 느끼려고 하고있습니다. 처음엔 잘 되지 않았습니다.정신을 잠깐 잃은것처럼 막 먹다보니 5.6인분 더 심하면 8.9인분 까지 먹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최대한 자제하고 음식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핸드폰에 조절.꼭꼭씹자 라는 문구를 만들어서 보면서 먹고 인스타로 다이어트계정을 만들어서 다른사람들의 식습관을 보면서 자극도 받습니다.
이런 노력들로 요근래는 음식의 맛도 조금씩 느끼면서 먹고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의 인스타를 보면서 벨라잼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그릭요거트에도 섞어먹고 빵에도 발라먹고..
저는 요즘 그릭요거트에 푹 빠져서 다양한 조합들로 맛있게 한끼를 먹고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벨라잼 체험단을 발견하였고 그래서 조심스럽게 체험단 신청을 합니다.
제가 조금 더 맛있는 음식들을 음미하면서 제 식이장애를 고칠수 있도록 도움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제 인스타 아이디는 tmzi_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