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과 함께하며 28킬로그램을 감량했습니다.

덕분에 37인치의 허리가 27인치가 됐고, 투엑스라지 옷에서 m사이즈 옷을 입게 되었어요.

고독하고 힘든 싸움이었지만 결과는 달콤했고, 부모님은 절 자랑스러워 했으며 친구들은 저를 대단하다고 칭찬했습니다.

목표 까지는 아직 5키로가 남았는데요, 문제는 10월부터 찾아온 폭식증이었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재료를 찾아 절식하지 않고 끼니를 잘 챙겨먹는다고 생각했지만, 다이어트 기간동안 생겨버린 간식에 대한 두려움은 폭식증으로 변했습니다.

식단을 잘 지켜오다가 한 끼를 망쳐버리면 그 날은 망해버렸다는 생각에 아이스크림, 과자, 빵을 몇 개씩 먹었어요. 배가 부르지만 먹는 걸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먹은 다음날은 후회와 함께 자괴감이 밀려왔습니다.

폭식증을 고치기 위해 보다 다양하고 건강하며 맛있는 식단을 구성하던 중 단단파운드를 알게됐습니다.

제 남은 다이어트 기간을 단단파운드를 통해 건강하게 채우고 싶습니다. 강박증을 고치고 건강한 빵을 즐기며 목표까지 달리고 싶습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newd101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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