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끝나고 맛있는 저녁을 위해 파라디소칸초네 파운드를 꺼냈습니다! 처음 접하는 거니 플레인파운드를 먼저 먹어봤어요^^ (제 주먹과 비슷한 크기의 묵직한 파운드👍)

파운드를 뜯으니 코코넛향이 나더라구요!! 근데 인위적인 향이 아니고 흔히 먹는 코코넛칩에서 맡을 수 있는 기분 좋은 향이요😆 개인적으로 코코넛을 좋아하는 터라 더 기대되었습니다! 한 개를 다 먹기에는 너무 많아서 반만 먹으려고 잘랐는데 단면 보이시죠?😍 냉동실에서 꺼냈는데도 부드럽게 잘리면서 속은 꽉꽉 차있어요!

운동 후에 보통 고구마랑 달걀이나 닭가슴살을 먹는데 오늘은 저탄수 고단백 칸초네 파운드로 조절했습니다😊이름은 플레인 파운드인데 맛은 완전 코코넛🥥맛이예요!!! 그래서 코코넛 극호인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오래 씹을수록 코코넛 가루의 고운 입자가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많이 퍽퍽하지가 않아 좋았어요❤ 고구마, 달걀이랑 먹어서 퍽퍽한 파운드면 먹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아서 물 없이 다 먹었답니다!
코코넛맛의 플레인 파운드 한입, 꿀고구마 한입 번갈아가며 먹으니 진짜 꿀맛저녁이였어요! 파운드가 많이 달지 않아서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고 그와 동시에 코코넛칩 먹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