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2kg으로 한달간 -8kg 목표를 잡았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지해 왔지만 소식=체중감량 법칙은 어쩔 수 없다는 걸 인정했다. 음식 절제가 습관 되지 않아 다이어트를 해도 2kg씩 체중이 올라가는 요요가 금방 온다. 음식을 먹는 방식부터 천천히 바꿔나가 최종적으로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만드는 게 이번 다이어트의 최종 목적이다. 아침 요플레 점심 일반 식사, 저녁 계란 또는 요플레 또는 샐러드 등으로 섭취하여 하루 섭취량은 1500칼로리 정도다. 운동은 만보+플랭크로 유산소와 약하게나마 근력을 채워주는데 뭔가 아쉽다. 그래도 꾀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선으로 정해 매일 꾸준히 함에 만족하고 있다. 욕심을 너무 부린게 아닌가 싶지만 건강에 이상이 오지 않는 적정선에서 소식을 유지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