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8(일)
160cm/74kg
으로 다이어트 다시 시작
목표 : 2020.12.31 바디프로필 촬영
어제 오랜만에 본 내 몸에 셀룰라이트를 마주하고 현타가 왔다
25살 예쁜 나이에 내 몸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점점 자존감 낮아지는 나를 보며 다시 한 번 의지가 불타올랐다
살이 찔 수록 몸이 무거워지고 그렇기때문에 움직이는게 더 귀찮아지고 포기하고 맛있는거 먹고, 후회 하고 의 반복.
한 번만 더, 도전해보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급하게 불안하게 말고,
나에게 맞춰 행복해질 나를 생각하면서 다시 해 보자.
아침에 일어나서 떡국 반그릇
드링킹요거트 반잔 마시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면서 광양 매화축제 보러갔다
저녁으로 벚굴회, 벚굴전, 제첩국밥 먹고
집에 와서 무거운 몸 이끌고
다신체지방감량운동 1일차, 팔, 복부운동 마쳤다.
오늘 평소보다 덜먹고 운동 조금 했더니,
일어나서보다는 0.5g, 운동하기 전보단 0.9g이 빠졌다
요즘 내가 얼마나 나에게 무신경하고 몸을 방치했는지 깨달았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