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중학생 2학년이구요 키는 158이고 올해 1월 6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그리고 오늘까지 해서 약 3개월 가량쯤 되는데요 저의 과거 식습관은 군것질도 많이하고 특히 떡볶이를 좋아해서 자주 먹었답니다.그러다가 1월 6일부터 다노 tv에 있는 11주차 다이어트 영상을 보고 그대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과거 몸무게는 55까지 나갔구요 지금은 45 나가는데..제 고민이 뭐냐면 단순 몸무게가 빠진다는 점이에요.그렇다고 아예 변화가 없는건 아닌게 허리사이즈도 줄어서 바지가 다 크구요 하체도 살이 빠졌어요.초반에 식단을 일반식으로 양만 조절해서 세끼 먹었어요.군것질 일절 안하고 매일 물은 2리터씩 꾸준하게 마셨구요.치팅 가진적없고 다노 계획표 그대로 기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한끼씩 관리식단으로 샐러드를 먹거나 고구마랑 채소를 곁들어 먹은적도 있어요.그런데 초반에는 몸무게가 아주 쑥쑥 잘 빠지더라구요.군것질 안하고 양조절 한 점이 큰거같아요.피자만 2조각 먹은적도 있고 치킨을 먹은적도있어요.그런데 하다보니 오기가 생겨서 그런건 먹지않고 건강한 식단으로 먹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저염식 저탄수로 먹게되어서 그런지 몸에 부작용이 나타나는거같아요.현재도 그런데 피부가 신체피부포함해서 각질인지 뭔지 벗겨지는 현상이랑 건조해지더라구요.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지금은 아침에 곤약밥 반이랑 김 먹구요 점심은 나물반찬 단백질반찬 하나랑 쌀밥 반 해서 먹고 저녁만 관리식을 먹어요.보습크림을 발라줘도 피부가 계속 건조하고 바르는 순간 촉촉하고요..유지도 걱정인데 피부까지 이모양이니 미치겠더라구요 처음부터 급격하게 식단조절 하지 않았는데 몸무게가 훅빠지니까 근육이 빠진건가 싶기도하고 걱정스러워요 성장기라 그런걸까요?몸무게가 자꾸 빠지는데 저는 요즈음은 잘 느끼질 못하겠어요.얼굴피부랑 몸피부도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고 전체적인 탄력을 잃은느낌이에요..병원도 가봤지만 피부과에선 크림만 주고 바르는순간 괜찮아져요.키토식을 하는건 아닌거같은데 계속 이렇게 크림바르고 살아야하나 하면 막막해지고 너무 속상해요.원인도 모르겠고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짧은기간에 몸무게로만 봤을땐 빨리빠진거같긴한데 운동도 유산소는 20분 근력 20분 합니다.. 어떡하죠..ㅠㅠ...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