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폭식은 안했지만 평소 먹는 거 보다 조금 더 먹어서 원래 같았음 다음말 무게 올라있겠지도 하고 오늘 23:1 간헐적 단식할 생각이였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눈바디로 봤을때도 어제보다 아닌 것 같아서 별 기대없이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오히려 어제보다 0.2가 빠졌어여!!! 원래 평소에 엄청 조금 먹어서 과식이나 폭식하면 다음날 바로 무게가 올랐어서 몸무게가 들쭉날쭉이였는데 오히려 빠졌네요... 왜 이러는 거죠? 무게가 오른 적은 있어도 빠진적은 없어서 당황... 토욜날도 평소보다 좀 많이 먹어서 걱정했었는데 다음날 0.2가 빠져있더라구요.. 토욜날은 아침에 아침식단 챙겨먹고 와플에 쿠키에 생크림 찍어먹고 등등 배부를 정도로만 먹고 점심, 저녁 먹을때까지 군것질 하면 안하고 운동하구 어제도 아침 못먹어서 이참에 간헐적 단식하자 하고 점심때까지 버티려다가 못첨아서 통밀당 초코파이에 떡이말랑 떡에 등등 11세쯤에 점심까지 다 챙겨먹고 그 이후로는 물만 마시다가 6시쯤 저녁먹었거든요... 왜 오히려 먹고 싶은 걸 먹으니까 살이 빠지는 거죠? 좋긴 하지만 궁금하네요! 오늘 단식 안해도 되겠당!! 목표까지 0.2kg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