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부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3킬로쯤 감량했는데요.. 제 생각보다는 빨리 빠졌어요..
한달에 3~4킬로씩 빼려고 했거든요. 근데 20일도 안되서 빠졌네요.
문제는 오늘따라 무지 어지럽고 기운이 없어요.
보시다시피 평균적으로 1100~1200정도로 맞춰먹구요..
제 기초대사량이 1200이 안되요..;;
그래도 기초대사량 만큼은 먹어야 된다고 해서 먹고 있어요.
단백질도 적적량을 먹고 있구요..
기운이 없어서 홍삼도 먹는다는;
근데 왜 어지러울까요?
기운이 없어서 운동도 잘 못하겠다는.. 사실 운동을 싫어하기도 하고 그래서 실내싸이클 주4~5회 30분에서 1시간 정도 하는게 다입니다. 나머지는 집콕이구요.
3식에다 간식까지 고루고루 챙겨서 먹으니 낮에는 별로 배가 안고프구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고파요. 야식까지 먹는데도;;
암튼 예전보다 건강식으로 잘 챙겨먹는데 왜 어지럽고 기운이 없는지..날이 더우면 더한듯도 하고..
다엿 초기의 일시적인 현상일지..아니면 제 식단이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나이의 문제? 참고로 40대초반 주부에요.
더이상 빼지말고 당분간은 쉬다가 다시 시작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