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로 올라간 일요일 몸무게에서 75.25로 화요일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전날 밤 거의 잠을 두 시간 간격으로 자다깨다 해서인지 아침에 공복허기를 참을 수가 없더군요. 확실히 다이어트에는 잠을 잘 자야하나봐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유 두 잔을 마시고 9시에 아이들 아침주면서 나도 아침!!
이참에 아침& 점심 간단도 시도해보는거죠~~ (핑계입니다..ㅋㅋ)
컬리플라워 다진것 섞어 스크램블을 만들어 먹고 큰애 교정하는 병원에 데려다주고 난 그동안 장을 좀 보았습니다.
다 끝나고 집에오니 한시가 좀 넘었는데 배가 고파 너~~무 고파.. 점심에 나혼자 삼겹살을 처음으로 궈 먹었어요. 허기야 가라~ 나는 고기 앞으로ㅋ
너무 쓰린 속으로 다니다 급하게 먹은 점심도 좀 그릇코.. 게다가 교정하는 애는 애 대로 부드러운거 이것저것 해줘도 못먹어서 한참 스트레스더군요.
저녁에 안먹던 간식도 먹었어요. 저녁 대신.. ㅋㅋㅋ
내일은 더 괜찮아지겠죵 ~ 오뚜기 힘이여 솟아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