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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킬로까지
  • 정석2020.08.23 19:0197 조회0 좋아요
D-262일째 81.6--->81.5kg 짜장면 먹어서 좀 걱정 ㅠㅠ
삼식군 아침에 계란 토스트 맛있게 해줬더니
점심때는 날도 덥고 밥하기 힘들텐데 짜장면 시켜주면 먹겠단다
폭식한다고 배달음식 많이 시켜먹어서 이번달 식비가 모자른다고 말은 못하니.
기냥 3초만에 시켜먹지말고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다행히 생면이 남았겠다. .
춘장도 한주먹 남았겠다. .
역시 하늘이 도와주신다. .ㅋ

근데 다이어트가 문제네. .
고기는 보쌈용 앞다리살이 있어서 살코기만 넣고 양파를 어마무시하게 많이 넣었다
그외에는 냉장고에 시든야채와 얼려둔 야채 싸그리 쏟아넣고 짜장 만들고
생면은 칼로리가 너무 높아서 나는 생면대신 짜장에 보리밥을 비벼먹을까 했지만 너무 맛있어서 양을 줄이기로 하고 기냥 맛있게 먹었다
고명할게 읍네. .
계란후라이 하나씩

따로 운동 가지도 않았지만 집에서 밥하고 설거지만 해도 땀이 줄줄줄. .
순간 어지럽길래 이거이거 살빠지겠네 싶더라. . ㅎ
몸무게 재보니 81.3kg
오~~~

이거이거 저녁밥도 열심히 만들어 보자라는 각오가 생긴다

짜장밥은 다이어트 식단에 매우 위배되는 흑템. .

2인분치고는 좀 많은가 싶었는데 삼식군이 맛있게 다 먹어주심. . 땡큐

살코기 듬뿍 야채가득 춘장 쬐끔
칼로리 450으로 산정했다 왜냐 중국집처럼 돼지기름을 쓰지않았으니까. . ㅋ ㅋ
그리고 면은 보통 1인분의 1/3만 넣었으니까 ㅋ ㅋ

그 외 오늘 식사 . .

보리밥참치비빔밥과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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