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식습관이
아침에 일어나서 빈속에 진한 아메리카노로 하루를 시작하고
맵고 짜고 단 자극적인 음식들을 좋아했었습니다ㅠ

그러다 소화가 예전처럼 잘 되지 않는 느낌에 위에 자극이 되는 음식들을 조절해 보자는 좋은 의도로 시작햇던 저염식이 원래 있던 저혈압을 심하게 만들어
잠시 앉앗다 일어나면 핑하고 어지러워 휘청휘청 거리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스트레쓰를 받는 일들이 생기며
맵고 자극적인 음식들이 당기게 되엇고
혹시 참지 못하고 먹게되면 다시 위가 부담을 느낄까
그냥 차라리 낮잠을 자거나 하는 일이 늘어나며
식이장애?!가 왔던거 같아요ㅠㅠ

그게 잘 못 됬던건지 어느 순간부터 물조차도 소화가 되지 않는 지경에 이르럿고 위내시경을 하고 위산과다 등의 약을 먹으며 식사 습관을 다시 조절하는 중에
밥을 먹고 심하게 체했던 기억에
다른 밀가루 등과 같은 다른 음식들은 조절을 하며 조금씩 먹는데 밥을 몇달째 시도해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ㅠ

밥을 보면 너무 먹고싶은데 어떻게 먹어야될지
혼자서는 식단을 짜기도 어렵고
어떻게 챵겨먹어야 될지도 어려워요ㅠㅠ
이제는 식이장애를 탈출하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