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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녀뱃딸
  • 다신2020.12.07 16:091,020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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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의 신을 참여하면서
1.다이어트 식단 챙기는 일은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다

과거 야채를 다듬고 씻고 준비하는 일이 매우 귀찮고 번거롭고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에너지 차원으로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트에 가서 장을 보더라도 비교적 조리가 쉽고 간편한 가공식품 위주로 많이 삿다.
쉽사리 야채칸으론 가지 않았다. 기껏해야 양파나 바나나 정도??...

비록 마지막날 긴장이 풀려...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야식을 마구 섭취했다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번 도전을 계기로 건강한 식단 챙기는 것이 그렇게 힘든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좋은 기회가 되었던것 같다.

2.다이어트식단은 결코 맛 없는 식사가 아니다

가공식품들은 거의 대부분 짜고 매운음식들이 많다.
식단의 신을 참여하면서..건강하게 야채와 닭가슴살 고구마 등의 자연식 위주로 하다보니 나중에는 야채들의 단맛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주로 세네가지 정도의 다양한 색과 종류들의 야채들을 매일 섭취했는데..갖가지 색깔과 맛의 차이가 보는 재미도 맛도 있어 좋았다

3.건강하게 간식을 얼마든 챙길수 있다

보통 나에게 있어 간식이란..빵이나 과자 초콜릿 같은 음식들이였다.
식단의 신을 도전하면서부터 나의 간식은 방울토마토 혹은 요거트 혹은 고구마..가 되었다.
포만감도 있고 건강한 느낌..
무엇보다 자극적인 과자가 아니라 그런지 입터짐이 발생하지 않았다

과거 입이 심심해서 간식으로 과자를 찾았을땐 한번 손대면 멈출수가 없는 마약같은 중독성을 갖고있어 실껏 식단과 운동을 한 후 도루묵이 되버려 낙담했던 적이 정말 한 두번이 아니였는데..
탄수화물은 중독성이라는 말처럼..내 의지로는 절때 멈출수가 없었다. 내 생각엔 아마도 과자나 빵 중독이 담배나 술 중독 만큼이나 끊어버리기 어려운것 같다.

빵도 너무 먹고싶을땐.. 프로틴파우더로 빵을 만들어 요거트나 피낫버터에 빌라먹거나
바식한 식감인 통밀크래커에 치즈나 피넛버터와 함께 먹었다.

4.앞으로..

좀 더 노력해서 더 좋은 몸을 만들고 싶다.
복근이 있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내가 원하는 몸은 일단 적당히 먹으며 즐길수 있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두 다 건강한 몸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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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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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헬린녀
  • 12.08 15:04
  •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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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딸기JoHa
  • 12.08 00:13
  • 우와 진짜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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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백돼지꿀꿀이다
  • 12.07 16:24
  • 우와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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