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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의나로
  • 초보2014.12.04 22:05154 조회1 좋아요
저도 시작했어요!!
아이갖기전에 43키로나가던 마른체형이였는데 이젠 둘째까지 출산하고 80키로가넘어가는 거대한 몸뚱이를 가지고있어요
아이들키우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풀고....잠들기전까지 먹었어요 그러다 2년전전쯤 우울증이 심해져 신랑 퇴근 후 공원을 혼자걸었어요 노래를들으면서.....그런데 처음엔 다 저만쳐다보는거같아서 창피하고 못하겠다는생각이들었는데....바람을 맞으며 걷는게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밤 9시나 10시까지 쉬다 걷다를 하며 3시간이나 4시간을 걸었어요~그랬더니 한달에 10키로가 빠지더라구요 방울토마토만먹고...ㅎㅎ그렇게 30키로를뺐어요~그런데 신랑직장이 늦게끝나기시작하면서 저의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없음에 짜증이나고 하루 이틀 운동을 안가니 슬슬게을러지고.... 또 스트레스받는다고 먹고.몇번을 운동하지않고 굶어서 20키로는 거뜬히 빼봤는데 요요가정말심했어요 그런데 세달을 그렇게 꾸준히 주말에도거르지않고 운동을하니 7개월가량 운동도안하고 마구마구 먹어대도 살이안찌더라구요.....신기했어요 그래서 맘을 놓고 마구마구 먹어됐더니 이제 다시 원위치......정말 안되겠다싶어서 11월부터 해야지해야지 하며 맘만먹는데 한달....12월1일부터 시작을했는데 조절하시 너무 힘들어서 밥도먹고...군것질도했어요 대신 많이 줄인다생각하며...2일은 스트레칭 조금....하며 음식도 조금 줄이고...오늘은 완벽히 식단부터 운동꺼지 다했어요..맘먹으면 독하게하는데 맘먹는게 너무너무 힘든 스타일이라..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아요 맘이먹어진거같아서요 유연성이 엄청나서 왠만한 요가자세는 다 했었던 제가..살이 이렇게 쩌버리니...간단한 스트레칭 조차 너무아프고 힘들고....이틀째 간단히 스트레칭하면서도 너무 힘들어서 내가 할수있을까했는데 실내사이클도타고...저 성공할수있겠죠?우리모두 다이어트 성공해서 자신감있는 내 자신을 찾아봐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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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예전의나로
  • 12.04 23:28
  • 꼼신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징그러워서 지워버렸어요 ㅜ.ㅜ 이번엔 실패하지않고 포기하고싶을때마다 다신들어와서 힘도얻어가고 자극도 받아가려해요!응원 감사합니다!!살뺀후에 후기 꼭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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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예전의나로
  • 12.04 23:27
  • 이쁘니하고파 네!!!정말 힘나네요~!아이들이 점점커갈수록 엄마가 뚱뚱하면 창피해한다고해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자신을 위해서라고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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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목표49!
  • 12.04 22:38
  • 저는 키가 작지만 처녀때 저도 43키로였어요ㅎ 정말 애기 재우고 운동하는게 참 좋더라구요 근데 요즘엔 추워서 눈때문에도 그렇고ㅜㅜ못나가는게 아쉬워요 우리 이쁜엄마됩시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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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빵생
  • 12.04 22:36
  • 본인의지만있다면안될게없습니다 그리고 현재상태를 사진으로 남겨두세요 살빼면 그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기싫어서라도 죽기살기로 운동할꺼니까요 꼭 살빼서 후기 남겨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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