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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기머문달
  • 초보2014.12.14 01:20321 조회0 좋아요
딸이 자랑스러워 할 엄마의 미모로 되기!
중2딸이 봄에 다이어트해서 12키로를 뺐어요...
전 더욱 쪄가고~스트레스를 먹는거로 풀다가...

혼자 밥먹으니 라면사랑에 더욱 빠지고..살은 땅이 좁다고 신음하며 지낸지 반년이 되다보니 중년아줌마가 턱두개와 사겹살배가 제 모습이더라구요.

딸이 엄마 전엔 열정이 있었는데 왜 그래?
배에 힘좀줘..부끄러워
하는데 제가 여자로서 스스로 포기하고 있구나
싶더라구요

7년전 손으로 썼던 다이어트 일기를 이젠 딸이 찾아준 앱으로 다양하게 할 수 있네요

사랑스럽고 우아한 교양있는 여인으로 태어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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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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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살림잘하는미란다커
  • 12.14 11:27
  • 결단으로 이미 멋진 어머니십니다.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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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홀리카
  • 12.14 09:17
  • 따님이 좋아하시겠어요~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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