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힘들게 일했던 나를 쉬게 했더니 한달만에 10kg가 찌고.나이가 있는데 날 너무 방치했구나. 태어나서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없었고 운동도 숨쉬기말고는 해본적이 없었고 21살 70kg까지 쪘을때도 별 문제를 못느꼈었는데 나이 40이 넘어가서 65까지 찌고 나니 몸이 힘들다는걸 느끼게 된다.지금 운동하면 이 근육으로 60대를 버틴다고 하는데 안하면 그때가서 힘들다고.같은 나이에 결혼하고 애도 같은 시기에 낳은 친구는 관리해서 여전히 날씬한 모습에..운동은 해야겠구나.운동을 하면서 살도 빼야겠구나..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