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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댁
  • 다신2023.03.18 00:3736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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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금.간단1543일차.

오늘 진짜 오랜만에 오전 스터디 모임에 갔더니 다들 반갑다고 난리ᆢㅎㅎ

퇴원 축하한다고 서로 밥 사주겠다고 난리여서ᆢㅋ
너무 행복했어요~~~^^

4명이 가서 돼지불고기 2인분,가오리찜 2인분 먹었어요
밑반찬도 가지수가 많고 ᆢ
너무 맛나게 잘 먹었어요ㅎㅎ

거기서 다른팀을 우연히 만났는데 그 팀이 또 저 퇴원축하한다고 고급진 까페에 가서 음로랑 여러가지 빵을 사 줘서 맛나게 먹었어요ㅎ

저는 복숭아자두 스무디 시켰고 이것저것 시켜서 다 나눠서 먹고 신나게 놀다가 왔어요

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만보 걸었어요
아직 날씨가 제법 찬바람이 불고 춥던데 땀이 흠뻑 나네요ㅎㅎ
진짜 오랜만에 운동하니 너무 좋았어요ㅎㅎ

그런데 오전에 폰 보며 걸어가다가 높은 턱을 못보고 파닥닥 아주 세게 넘어져서 ᆢ
오른쪽으로 땅바닥에 엎어졌어요ㅠㅠ

이런 ᆢ
요즘 왜이리 자꾸 넘어지는지ᆢㅋ
벌써 3번째예요ㅠ

그래서 팔꿈치 피나고 까지고 무릎도 아프고 허리 옆구리도 아팠는데도 운동 했더니 허리가 아파서 무리하지 말자하며 만보 정도만 걸었어요

다 걷고나니 너무 무리했나 싶기도ᆢㅋ
지금도 오른쪽으로 온 몸이 욱신거려요ㅠㅠ

요즘 제게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네요ㅠ
그래도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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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근규맘@sky8237
  • 03.19 01:32
  • 아고~~~~이런이런....퇴원하신지 하루만에? ㅠㅠ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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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19 08:53
  • 그러게 말입니다요ㅠㅠ
    걱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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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한달에1kg
  • 03.19 01:00
  • 한동안 운동못해서 순간 순발력이 못따라줬나봅니다
    이제퇴원하셨는데 다치시면 안되요
    가족들도 걱정많이 하셨겠어요
    자고나서 더 아프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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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19 08:55
  • 안그래도 자고 나니 더 아프네요ㅠㅠ
    팔이며 무릎 허리 온데가 쑤시고 아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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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한달에1kg
  • 03.19 11:41
  • 다산댁 어머 오타가 있었네요
    덜아프시기를 입니다
    약좀드시기고 푹 쉬세요 몸살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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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3.18 10:59
  • 퇴원 축하합니다!👏👏👏고갱하셨어요! 빵들 다 달아보여요 ㅎㅎㅎ엄머 걸어가면서 절대로 폰 보심 안되요. 전 이걸 아들 폰 주 전에 사고영상을 보여주면서 세뇌교육했어요. 뇌도 쉬어야하니 진짜 급한 메세지를 확인항때도 멈추셔서 보는 습관 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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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18 19:07
  • 다산댁 감사합니다 ㅎㅎ
    맘모스 빵인가 그건 너무 달더라구요ㅠ
    다른 빵들은 적당하고 맛있었어요ㅎㅎ
    폰보면서 가다가 사고가 많이나나봐요ㅠ
    저는 어지간해서 안그러는데ᆢㅠ
    진짜 잠깐 사이에ᆢㅠ
    이젠 절대로 멈춰서 폰 볼려구요ㅎㅎ
    한번 다쳐보니 이젠 무서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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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3.18 19:24
  • 다산댁 잠깐 1초 보다가 골로 가거나 불구가 될 수 있습니다. 뇌도 눈도 휴식이 필요해요
    https://youtu.be/wp3Q2I9vi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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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18 22:46
  • 탄탄원츄 ㅠㅠ
    무섭군요ㅠ
    진짜 앞으로는 절대 폰보고 걷지 말아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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