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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을찾아서!
  • 정석2023.07.29 16:36120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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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이어트 상담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1년 반 사이에 거의 20kg가 쪘어요. 원래는 153cm에 38kg 정도로 저체중이었었는데 지금은 157cm에 56kg입니다. 아직 성장기이고 과체중이 아닌 것은 알지만 진로가 몸을 쓰는 쪽이라 못해도 45kg까지는 가고 싶네요… 근데 이렇게 많이 감량을 해야하는 다이어트가 처음이라 너무 막연해요… 살이 많이 쪘으니 다이어트하면 처음에는 쉽게 빠지겠지 했는데 살도 별로 안 빠지고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저체중이었을 때는 먹는 거에 욕심이 별로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뭔가를 계속 먹고 싶고 그러다보니 폭식도 몇 번하고 그렇게 됐어요. 지금은 음식에 대한 욕심을 버릴려고 노력 중입니다. 배부르면 그만 먹고, 양보다는 맛과 질에 집중하려고 해요… 그래도 수치가 눈에 보일만큼 빠지지 않으니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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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산희조아
  • 07.29 23:13
  • 수치를 보고 달리면 지쳐서 요요가 옵니다. 과정을 보며 걸으세요. 저도157이고 전 성장기가 오래전에 끝나서 키는 고정값이에요. 성장기가 끝나지 않았다면 더더욱이 굶다 급진급빠 이런거 비추.. 살은 쪘다 빠지는걸 참 잘 기억해요. 그래서 뺏던방법으로 요요가왔다면 두번째 똑같이하면 안빠져서 처음보다 더 독하게 해야 빠져요. 저는 44~45까지 내려오면서 배고프면 참거나 굶지않고 식사는 다 챙겨 먹었어요. 활동량은 첨부터 시작하지않고 서서히 늘려가면서 거의 식단에 올인했네요. 정크푸드안먹었고 라면 빵 음료 탄산 피자 햄버거 치킨 튀김 떡볶이 마라탕 과자등 다 끊었어요. 평소에도 자주 안먹던 애들이라 끊는건 미련없었는데 그중엔 빵,면,김밥,술.. 이런건 선호음식이라 완전 끊기보다 2달에 한번 3달에 한번 특별식처럼 먹으며 평소엔 채소,과일,생선등으로 섭취합니다. 근데157/56이면 찐것도 마른것도 아닌 딱 보기좋을 체형일텐데 굳이 45까지 내려가야 하는게 체급때문인가요? 성장기에 무리하진 마시고 꼭 감량해야만 진로에도움이 된다면 건강하게 내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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