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164/65.8
자전거 & 수영 후 인증.
어제 밤잠을 설쳐 늦잠잤습니다. 아침 스트레칭만하고 근력운동은 건너뜁니다.
제가 덜 먹으니 집 냉동고가 꽉 찼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먹어댔던 걸까요.
덕분이랄까, 이번달은 식비를 20%는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밥 한 톨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한다는 어릴 적 교육이 지금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먹을만큼 사고, 조리하는 방법을 익혀나가야겠습니다.
몸무게가 65kg 대에서 2주 가까이 머물고 있지만 옷을 입으면 다른 느낌입니다. 수치에 연연하지 않고 식단과 운동이 내 삶이 될 때까지 병행해 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