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먹을까봐 제다이어트 일기를 쓰려고 합니다 저는 귀차니즘이 심해서 최소한안먹고 운동도 최소한으로 해서 빼는걸 선호합니다
지금나이는 30살 키154 65kg이고 3번째 다이어트시작하려합니다
2번모두 다이어트 성공하고 요요가와서 이번엔 다빼고 유지까지 할작정으로 다시 다이어트 시작중입니다

1번째 다이어트때는20살 대학생때인데요
식단은 500kcal으로 아침밥은 어차피 부랴부랴학교나가느라 안먹고 점심때 학교에서 일반밥을먹고 저녁엔 6시전에 콘푸러스트 한주먹이랑 우유를 먹고 바로 줄넘기를 뛰러갔어요 눈이오나 비가오나 매일같이 나가서 20000개를 뛰었구요(이렇케뛰면30분) 집에와서 씻고 매일 l자다리를 20분간해서 다리에 혈액순완 관리를 하고 잠들었어요 3달에서4달만에 48kg을 찍었었어요 정말 다리가 너무 얄상하고 전체적으로 예쁘게 빠졌었어요 근데 그다음 유지를 생각못해서 요요가왔어요

2번째 다이어트때는 25살 직장생활할때구요
식단은 삶은달걀2개씩 아침 저녁으로 역시 저녁 6시전에 먹고
원래하던줄넘기는 유지도힘들고 하던거라그런지 이게 안빠지는거에요?! 그래서 고심하다 운동을 바꿔봤죠
수영을 하러갔어요 수영장까지 걷는시간이 30분거리라 왔다갔다1시간에다가 수영1시간 총2시간을 운동한셈이에요
제가생각하기 제일 극단적 다이어트였던거 같아요
이때도 다이어트성공으로 48kg을 찍었지만 정말 못바주겠을정도로
안이쁘게 빠졌어요 얼굴이 살이하나도 없고 해골상에다가(광대툭튀 볼살패임) 눈커플까지 살이없어져서 눈에주름까지생기고 더못생겨졌었어요
전체적으로 빠졌지만 올챙이배에다가 허벅지는 정말많이빠져서
얇은데 종아리만두꺼운 이상한 몸이였어요 살빼고 오히려 충격먹고 방황하다가 요요다시오고 살뺄생각도없이 점점돼지가 되는
몸을봐도 그냥 우울하게 지냈어요

3번째다이어트중
지금은 건강하게 빼려고 도전중입니다 또 저는 우울증이와서 밖에서
운동하는게 스트레스고 힘든상황이에요 직장도 그만뒀구요 포기하고
집에서 굴러다니는데 살보니까 더우울한거에요
154에 70kg찍고 얼굴은 턱살겁나생기고 팔뚝은 퉁퉁이에 이제는 배까지 나왔어요 나이먹으니까 살도 쉽게 안빠지고 맛있는건 점점더넘처나고 이젠 남친구 소개도 못나가겠고 몸도마음도망가지며
우울에 정상을 찍고있었어요 근데 우울에서 탈출하려면 몸이라도 정상으로 돌려야겠더군요 그래서 진짜 큰맘먹고 더 좋은방향으로
다시도전할려합니다

식단은 500kcal이하로 밥(탄수화물)은 먹을꺼면 내주먹만큼 먹고 거의 안먹고 계란이나 소세지등 일반반찬을 먹는데요
먹는양이 많아지니 조금먹으면 허전해서 뭐든잘게잘라서 오래 씹어서
아주질릴때까지 먹어요 역시 6시전먹구요 배고파서미치겠다 하면
저는 음료를좋아라 해서 탄산수를 원없이 먹어요 일주일은 운동없이 이렇케먹고 5kg빠졌구요 지금은 먹는거로 더이상빠지지않아 신지니 전신30분홈트를 해주고 자기전에 l자 다리를 해주고 있어요 그동안 줄넘기로 조져놔서 그런지 살이너무찐건지 요즘 무릎통증이와서 홈트로갈아탄건데요 ㅠ ㅠ ㅠ 진짜 무릎조심하세요 또 탄수화물많이먹으면 얼굴노화쉽게온데요 저엽떡진짜 좋아하는데 이생각으로 참고있어요ㅠㅠ 그리고 전에 해골상으로 빠졌을때 진짜
단백질만 먹었더니 푸석 그자체여서 지금은 오메가3 랑 식물성 기름에
도 신경쓰고 있어요

으쨎든 이렇케해서 계속홈트를하다가 안빠지면 40분홈트를할생각입니다 유지계획은 원하는목표가45kg인데 저는 목표찍으면 나태해지고나면 운동도안하고 정줄놔버려서 5kg더뺀 40kg을만든후 탄수화물은 한달에 1번 나머지일반1끼만 먹고 쪘다싶으면 걷기30분 아니면 홈트30분을하면서 일주일다이어트를 하며 살아볼라합니다 이게될지모르겠는데 일단 여기까지가 계획이구요 일단 60kg까지빠지고 나면 후기 사진 들고 올께요 진짜 먹는게낙인데
이것도 맘대로못하니 스트레스폭팔 성격파탄자가되는거 같지만 이번에도 성공하길바라며 여러분들도 모두 각자만에 다이어트성공하시길 바랄께요!^-^ 홧팅!! 그럼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