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스트코에서 아이가 졸라서 산 랍스터 파스타.
맛은 있는데 랍스터야 어디있니~새우라도 좀 많이 넣어주지 4인가족 1인당 1마리. 랍스터는 1숟가락 분량 정도씩. ㅠㅠ
아이가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해서 덕분에 사무실 안가고 어제 남긴 비빔밥 재료.
참. 저당 비빔장으로 비벼요~
마지막 남은 약단밤 구워 까먹고
오후에 집에 혼자 남아 정신적 허기로 ㅠㅠ
(집에 혼자 두면 계속 뭐 주워먹고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하고..
이거 섭십장앤데 고치기 힘드네요.ㅠㅠ)
라면 지지 끓여먹어서
저는 백립 1조각만 먹었어요.
양념이 살찐다 생각하기로. ^^;;
저칼로리 비빔장(알룰로스), 스테비아 커피믹스, 스테비아 핫초코, 탄산수 쟁여놨어요. 냉장고에도 이것저것 늘어만 가는 다이어트 아이템들.
다이어트 한다며 라면은 왜 먹어서~남편이 다이어트 전에 먹고싶은 거 뭐냐 물어서 라면 얘기했더니 많이 사서 남았 ㅠㅠ
낼부터 다시 정신 차려야겠어요. ㅠㅠ
실자 30분으로 죄책감 쬐끔 내려놓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