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9월 64키로 시작
25.01월까지 4개월간 9키로 감량
25.03월 중순까지 두달반동안 정체기
25.03월 말부터 정체기 깨고 1키로 추가감량
10키로 모두 체지방만 빠진거라 더 감격스럽다
내가 이런 끈기가 있는 사람이었나 내자신에게 감탄하게 된다
임신해서 불어난 몸 아이 두돌까지 너무너무 안빠져서 자존감 많이 하락했는데
큰마음 먹고 피티 시작하면서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습관 새로 잡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 것 같다
육아 하면서도 전보다 더 즐겁게, 덜 짜증내고 덜 신경질적인 엄마가 된듯
이제 앞으로 목표는 52키로까지 체지방 2키로 더 빼서 결혼식할때 몸무게 만드는것!
욕심이 좀 더 나서 50키로까지 감량해보고싶지만..
과욕은 금물이니까 일단 52키로 되고나서 생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