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양배추 숙주 얇은목살 가득에 소면 조금을 살짝 지진 요리..마요네즈도 아예 안뿌리고 따로 쏘스통으로 주고 데리소스도 엄청 적게 뿌려져있어서 다이어트 식당인가 싶었다.
(데리소스는 조금 더 뿌리는게 맛있다.)
고마웠지만 난 기름기 폭탄 딜리셔스 일식을 기대하고 간거라서 당황스럽기도 했다. 엄마가 해주는 편백찜 그 자체..
부침개와 달리 불판에 오래 지져서 조리하는게 아니다보니 기름기도 별로 없었다.
평일 저녁이라 웨이팅도 없었구
앞문으로 들어가야하는데 바보같이 길을 못찾구 가림막을 치우고 들어갔으나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했다.
별점 4.2점! 라멘같은 자극적인 요리를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0.8점 뺌..
뭔가 신선한 충격이었다.
다음에는 야끼소바를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