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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시집가자
  • 입문2016.04.01 04:3873 조회0 좋아요
Q.망할 불치병..ㅠㅠ 게으름.. 너란 놈은 정말....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개월차 백수입니다...
일이 너무 힘들어 몸 좀 추스를겸 그만둔게
벌써 4개월이 지나버렸네요..
원래도 좀 뚱뚱한 체형인데다가 일이 바쁘고 힘드니까
운동따위는 생각도 안하고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며
살았더니.. 거기다 연애하면서 놀러다니면서
맛있는걸 또 얼마나 쳐묵쳐묵했던지ㅠㅠ
4개월 사이에 5키로가 더 찌면서
이젠 몸무게가 세자리가 되어버렸네요ㅠㅠ
3년전까지만해도
피자레귤러한판,치킨한마리 혼자 다 먹을정도로
대식가였는데..
그나마 다행인지 요즘은 피자 세조각 먹으면 배불러서 못먹네요.자랑은 아니지만ㅠㅠ
본론은.. 정말 다들 주위에서도 그러지만
덩치에 비해서 먹는건 마니 먹는 정돈 아닌데
정말 운동량이 없어요.. 돌아다니는거 싫어하고
몸에 땀나서 끈적거리는게 싫어서 운동도 안해요.
특히 여름엔 정말 죽을지경이에요.
먹는건 조절은 안해도 될테지만...
운동을 해야하는데... 정말 막막하네요ㅠㅠ
과체중이라 줄넘기는 하면 안될거 같고
집에서 할만한 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ㅠㅠ
게으름에 의지박약은 약으로 우째 안되나 몰라요ㅠㅠ
올해안에 결혼식하려면 살을 빼야하는데...
막막하네요ㅠㅠ
도와주세요 다신님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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