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었는데 곧 배가 꺼지네요 ㅠㅠ 밥먹고 한두시간쯤뒤에 싸이클을 탔거든요. 미친듯이 배가 고파져서 11시 30분에 점심 먹었어요. 평소엔 오늘 뭐먹을지 다 계획해놓고 지켜가며 먹는데 오늘은 그러기 싫어서 그냥 있는반찬 다 꺼내서 먹고싶은만큼 먹었어요.. 배터지게 ㅋㅋ
다행히 어제 시댁에서 가져온 것들이 미역, 해초, 풋마늘이라서 좋네요. 여기에 양배추와 달걀 2개 추가로 먹고 500kcal 정도로 나왔어요.
근데 물을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게 물많이 마시는 날은 미친듯이 배고프거나 하지 않는데 물을 안마신날은 계속 허기가 지는것 같더라구요. 부랴부랴 물끊여서 마시고 있어요. 역시 물!!! 부족한 무언가가 채워지는 느낌적인 느낌!!
이제 배부르니 스르르 잠이오네요~ 하지만 빡빡한 오후일정을 위해 힘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