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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s1117
  • 초보2016.04.07 16:21100 조회1 좋아요
체험신청합니다. 날씬한 모습으로 응답할게요!!
안녕하세요.
저는요~
태어나 한번도 날씬한적이 없었어요
언제나 통통하거나 뚱뚱하거나였거든요.
체질이라생각했고,
한번도 제대로된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수험생활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며
오랜시간 앉아있는데다가 숨쉬기빼고는 운동을
하지않은 댓가로 살은 더 쪄서,

작은키에 뱃살은 둘리처럼 나왔고
안그래도 동그란얼굴은 호빵 저리가라 굴러다니고
허벅지는 짝지마냥 붙어 떨어질지 모르고..
그 결과,
오랜 남자친구가 살로 조금씩 구박을 하더니
키크고 날씬한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는 떠나갔고

이별후유증이랄까요?
그로인해 밥도 잠도 제대로 못 잔 저는
한달간 10키로정도 빠졌습니다...

그렇게 다시 통통한 제게
제 상처를 보듬어 주는 봄햇살같은 사랑이 다가왔어요
다시금 행복해지는 요즘
제게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입맛이 좋아 자꾸 맛있는게땡겨ㅋ돼지되려나봐"
라고 애교스럽게 말했는데
"돼지?? 원래 날씨하진않잖아요 통통이자나"라는
답변이 오른거예요~
물론 " 그래도 예쁘다"고 해줬지만,

제겐
'원래 날씬하진않다'
'통통하다'
'그래도'
이 세가지 말에서 눈과 귀가 떠나질 못하네요

지금은 얼마안되서
통통하게 보이고 이쁘게 보이겠지만,
항상 뚱뚱만 했던 제가
또 뚱뚱해질까 겁나고...
그로인해 봄햇살같은 이 사랑을 지켜내지못하고
잃을까겁나고...

뭣보다,
핫팬츠도 입어보고싶고...
예뻐지고싶은 여자답게,
스스로 당당하고 멋진여자가 되고싶습니다.

항상 뚱뚱이였던지라 혼자서는 어려울듯하여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체험단이 되어
소이의 식이 도움과 다신의 운동프로그램 도움으로
힘내서 꼭 멋진 모습으로
얼굴있는 그녀가 되어 돌아올수있었으면 합니다

기회가 닿아 제가 당첨이 된다면,
열심히하겠습니다!!

사진은 이별후유증으로 못먹고 못자서
건강하지않게 10키로가 빠진
제인생 가장 날씬한 몸이랍니다.
물론 운동없이 울고불고하다 빠진 몸이라...
볼품없이 안예뻐요..
이게 가장 여러장의 사진중 가장 이쁘네요...
배는...임산부로 오해하시는 목욕탕 아줌마들이
계시지만 ㅜㅜ 엄연한 처녀입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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