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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빅여신
  • 정석2015.03.14 18:53224 조회0 좋아요
Q.의지박약임을 다시 한번 느끼고. . . . ㅠㅠ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신 들어와서 다이어터들 보면 정말 열심히 철저하게 하시는 모습에 반성도 하고. . . 배우기도 하지만. . .
다짐은 항상 그때뿐인것같고
음식앞에서 의지는 항상 무너지고
매번 그 앞에서 좌절하지만 또 현실과 타협하기를 반복. . . ㅠㅠ

이래서는 다이어트한다고 말할수도 없는데. . .
한심하고 또 한심하여 채찍질좀 받고자 합니다.

164센티에 75키로 나이는 42세
10키로만 빼자~~~!!!를 외치지만
여태껏 단 1키로도 못빼고 있는 한심한 1인입니다.

먹지말아야지 다짐할수록 그리고 참을수록 더 올라오는 이 식탐을 어찌해야할지. . .

오늘은 등산갈려고 맘 먹었다가
몸이 천근만근에 두통에 계속 하품만 나오고 . . . ㅠㅠ
흉내는 내고싶은건지 그나마 이거라도 했어. . 하고 합리화시키는 행동인건지. . .
트래킹 1시간 끝내고 오니 녹초가 되어 넉다운~~~~

평소에 이러지 않는데 최근들어
만사가 귀챦고 의욕도 없고
다~~~하기싫은 이 기분은 뭘까요??

다욧뿐아니라 일상도 귀챦아지는 이유가 뭔지. .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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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빅여신
  • 빼는건 피눈물. 찌우는건 한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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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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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엘빅여신
  • 03.16 22:03
  • 55키로만들자 그런것같아요. . . 항상 할수 있는 방법보다 안하는 이유만 생각하고 핑계댔던것 같네요. . . 반성하면서도 막상 현실에 부딪히면 자꾸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가는 내 자신이 싫으네요~~~
    다시 한번 또 일어서 봅니다.
    그래도 안하는것보단 나을테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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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55키로만들자
  • 03.14 20:59
  • 뱃살팔뚝마녀 저는 다이어트 시도 조차 안해볼 정도로 의지박약이였어요
    어느날 이대로는 정말 내가 안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체중에 변화가 없어서 내가 다이어트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마녀님처럼 그런고민은 아직도 하고 있지만
    자신감이 중요한거같아요
    나도 할수 있을까가 아니라
    《나도 할수있다!》 라는 자신감이요

    저는 체중에 큰변화는 없었지만 몸바디는 많이 달라졌어요

    자신과 타협할 생각은 버리세요

    여기까지만 운동해도 되겠지?

    이만큼 운동 했으니 먹어도 되겠지?

    오늘은 피곤하니까 그냥 자자!

    오늘은 먹고 내일부터 운동해야지!

    저런 생각말고도 많지만

    어떤마음가짐으로 다이어트를 하냐도

    중요 한거 같아요

    다이어트 저도 쭉 해야되고

    뺄살도 많은 저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이어트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서
    하는거니까요 다이어트 빠쌰!+_+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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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엘빅여신
  • 03.14 20:30
  • 뚱영♥ 님~~~정말 충고말씀주실 자격이 충분하셔요. . 본받아야 하는데. . .^^ 한꺼번에 안되도 조금씩 달라져야죠. . 10키로 장기 목표가 아니라 단기로 2~3키로 목표하고 다시 맘을 먹어봐야겠어요. . . . 너무 크고 장기로 잡다보니 . . 저같이 의지약한 사람은 맘만 급했지 변화가 없음 쉽게 좌절하게되니까. . . 다시 계획을 짜봐야 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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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엘빅여신
  • 03.14 20:27
  • kimkijung 마음을 잠깐 쉬어볼까?? 도 생각했지만. . .힘 얻어서 다시 시작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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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뚱영♥
  • 03.14 19:08
  • 평생 그러고 살거 아니잖아요 그죠? 내 몸 내가 방치한거 다시 돌려놔야죠 아예 생활 안 하실거예요? 포기하긴 너무 하잖아요 아직 반도 못 살았는데...얼른 일어나요 얼른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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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kimkijung
  • 03.14 19:00
  • 그래도열심히"난할수잇다"란생각을가지고하시면성공하실수잇지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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