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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순이팬더
  • 다신2015.03.17 17:08188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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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색하고 싫다 이런분위기~~~
중3인 딸램땜에 학교에왔어요~
격식차려입는것도 너무싫고
지금처럼 어색한 웃음으로 인사하고‥
이런거땜 진짜 오기싫었는데‥
ㅋ학교와서도 교실들어갈 엄두가안나서
학원에있는 딸불러서‥결국 담임한테 먼저 인사후 교실들어와서 상담기다리는중이요~~
ㅎㅎ다들 왔다간건지 안온건지‥
무튼 6명정도있는데‥막 나한테 아는척‥
어색하게 겨우 인사만하고
내딸자리에 딴사람 앉아있어서 다른곳에 혼자앉아
내맘 알아달라고 다신에만 불평 늘어놓고있네요‥
조용히 담임이 부르기만을 기다리며‥
눈에 거슬리는 어떤엄마‥
담임이 상담중인데두 전화통화에 말도많고‥
ㅋ알고보니 반장엄마라네요
참 감투가 사람을 저리만드나 싶기도하고‥
저러니 국회에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갑질하고 살것나 싶기도하고‥
무관심도 안되고 글타고 막 나서는 엄마도 되기싫어
적절히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참 어렵네요~~
ㅋㅋ두명만 더함 제차례오겠네요~~
크게또 딱히 할말도없는데‥
워낙 딸램담임이 2년전 아들 담임이었던분이라
맘놓고 몇마디하고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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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순이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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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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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주딩이
  • 03.17 18:29
  • 찔순이팬더 성적좋다니^^ 진짜좋으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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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찔순이팬더
  • 03.17 18:20
  • 주딩이 생각보다 성적도좋고
    담임이 얘기하는거보니 기우였나싶어 맘이 한결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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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주딩이
  • 03.17 18:18
  • 찔순이팬더 ^^고생하셨어요~~끝나고나니 속이후려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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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찔순이팬더
  • 03.17 18:17
  • 주딩이 ㅋ상담끝~~~
    ㅋ저 진짜 말발 끝내줘요
    구석에 혼자있던 엄마맞아?
    ㅋ내새끼 얘기하니까
    말이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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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주딩이
  • 03.17 17:57
  • 찔순이팬더 네네^^명심할께용~~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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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찔순이팬더
  • 03.17 17:43
  • 주딩이 ㅋㅋ오키~~
    아빠의 영역도 커지고 아이한테도 좋아요~~
    대신 주딩이님이 신랑분을 절대 믿고 맡겨야해요~
    맘에 안들어도 따로 신랑님과 얘기하고‥
    일단 아빠가 선택한걸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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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주딩이
  • 03.17 17:41
  • 찔순이팬더 좋은가르침배우고가용~~치고빠지공^^저도 안되겠다싶으면 신랑한테바톤넘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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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찔순이팬더
  • 03.17 17:39
  • 주딩이 아니예요‥ㅋ공부공부 얘기하다가
    안맥히니까ㅋㅋ
    뭘 받아들여야 얘길하는맛이 있지‥
    한동안 싸우다가
    정신건강만 서로 안좋은거같아
    살짝 뒤로ㅈ빠졌어요~
    그랬더니‥그나마 낫네요
    아마두 이녀석은 내가 얘기하는게 자길 못믿는다고 생각했었나봐요
    글구 내가 뒤로빠진게
    자기한테 맡기는줄 아는거같구요~
    글서 그런척하며 한번씩 일침만주고 빠져있는상황이예요~~
    글구 남자애들은 클수록
    엄마보단 아빠영향이 더커요
    한마디를하더라도 아빠가 하는것이‥
    울신랑한테 바톤터치한 상태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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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찔순이팬더
  • 03.17 17:34
  • 주딩이 전 다욧힘들다고 투정함 안되겠네요‥
    나보다 더어려운상황에
    이리열심히하는 주딩이님 같은분이 있으니‥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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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주딩이
  • 03.17 17:34
  • 찔순이팬더 ^^ 자기인생누가살아주지않으니 아드님이선택에 믿고맡기는것도~~좋은것같아요^^저도애들크면 지들이하고싶은거하면서 살라고하고싶어요 공부공부 저도싫어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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